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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상

접시꽃과 부용꽃 차이

by 찬란원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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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과 Hibiscus히피스커스(하와이무궁화: 개량종 덴마크무궁화)와 비슷한 접시꽃과 부용꽃차이는 꽃.잎 등 모양과 생태환경에 따라 차이가 난다. 

♣ 히피스커스 하와이무궁화 

위쪽 하와이무궁화와 아래쪽 개량 덴마크무궁화
개량종 덴마크무궁화 

[접시꽃 : Hollyhock ]

속씨식물문 > 목련강 > 아욱목 > 아욱과 > 접시꽃속(Althaea)

학명 :Althaea rosea (L.) Cav

원산지 :아시아 (중국)

꽃말 : 풍요, 야망, 평안

아욱과 접시꽃속(Althaea)의 초본식물이다.

촉규화(蜀葵花)라고도 한다.

중국 서부 지역이 원산지인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15세기 전후 유럽에 수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흰색과 분홍색, 붉은색, 노란색 등 선명한 색의 매력적인 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온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한국에서도 자생하며 관상용이나 약재로 이용한다.

높이 약 1~2.7m까지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6~8월경 흰색에서 진한 빨간색까지 다양한 색의 꽃이 핀다.

가장 많은 색상은 흰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빨간색이다.

꽃은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핀다.

크기는 지름 5~10cm 정도다.

꽃잎 5개가 나선형으로 붙으며 꽃잎 끝이 물결 모양인 경우가 많다.

꽃잎이 겹으로 풍성하게 피어나는 일부 품종은 ‘겹접시꽃(Double hollyhock)’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 중앙에 많은 수술이 모여 수술대를 이룬다. 암술대는 한 개로 끝이 갈라진다. 9월경 접시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 자료출처 : 다음백과, 사진자료 - 구근사랑 등 카폐]


[부용꽃(
芙蓉)]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落葉半灌木).원산지 :중국

부용화 꽃말 / 매혹, 섬세한 아름다움, 정숙한 여인, 행운은 반드시 온다.

학명은 Hibiscus mutabilis L.이다.

부용은 높이가 1∼3m이고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다.

잎은 둥글고 3∼7개로 갈라지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20㎝이다.

열편(裂片)은 삼각상 난형이며 꽃은 8∼10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지름 10∼13㎝이고 가지 윗부분의 잎짬[葉腋]에 1개씩 달린다.

꽃밭침통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며 소포(小苞)가 보다 길다. 과실은 삭과(蒴果)로 구형이며 지름 2.5㎝이다.

시원한 소낙비를 맞으면 더한층 아름답게 보인다는 부용은 용모뿐 아니라 시(詩)에도 뛰어났던 성천(成川) 기생 연화(蓮花)의 별명이기도 해서 부용과 시화에 얽힌 사연들이 있다.

제주 서귀포에 나는 부용은 높이 3m까지 자라며 꽃이 온통 나무를 뒤덮는다.

무궁화에 비해 꽃이 대형이고 가지가 초본성인 점이 이채롭다. 1년생 묘목에서도 꽃이 피므로 조기 조경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수종이다.

꽃에는 해열·냉혈(冷血)·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소(肺熱咳嗽)·백대(白帶)·붕루(崩漏)·토혈·옹종(癰腫)·화상 등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 자료출처 : 다음백과, 사진자료 - 황혼의 멋진 삶 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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