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6일 (토) 4일차
전날 스페인 첫 여행일정이 시차적응과 강행으로 밤늦게 호텔에 거의 자정쯤 도착하여 간단하게 짐정리 및 피곤한 몸을 앃고 내일 여행일정을 확인하고 잠에 들어지만 시착때문에 중간쯤 잠에서 깨어나 그대로 새벽을 맞이한다.
아침7시 30분에 호텔에서 간단한 식사을 마치고 8시 30분에 출발하여 오늘 스페인 여행 두번째 여행지인 톨레도로 향한다.
잠이 부족한 탓인지 몽롱한 정신으로 버스 창밖에 아침 일출보면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늘 여행이 무척궁금하면서 부족한 잠을 때운다.
잠에서 깨어나 한참 달리는 버스안에서 창밖을 보면 늦가을 풍경속에 평야광야의 허허벌판을 지나는 동안 나무와 풀이 없는 듯이 풍력발전소만 자리하고 있는 동안에 스페인의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지정문화 유산도시인 톨레도에 12시 넘어서 도착한다.
도착하자 마자 미니열차 (소코트랜드) 을 50유러 비용을 지불하고 톨레도 위곽을 30분 동안에 관람하고
똘레도 대성당과 산토 토메교회 및 고풍스런운 구시가지을 관광하였다.
14시에 출발하여 현지한국인 운영하는 식당에서 돈가스 점심식사하고 1시간 거리인 스페인 대표하는 문화도시 마드리드로 향한다.
16시30분 마드리드 프라드 미술관에 도착하여 40여분 동안에 관람하고 저녁 식사후 마드리드 중심지 푸에르타 델 솔광장에 야경투어을 한다.
야경을 투어하는데 성탄절을 위한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의 거리에 수 많은 시민들이 나와 성탄절 분위기에 즐기고 있는 동안에 나는 인파속에 성탄절에 즐겁게 기분을 느낀다.
야경투어는 20시30분 한시간 동안에 즐기고 호텔(HOLIDAY INN EXPRESS ALCORCON)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 똘레도 소개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톨레도는 타호 강에 둘러싸여 있는 관광 도시이자 스페인의 옛 수도로,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있어서 마드리드와 함께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기원전 2세기 로마의 식민 도시를 거쳐 8세기 서고트 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그 후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으면서 톨레도는 가톨릭, 유대교, 이슬람교 등 세 가지 종교의 유적지가 공존하는 특별한 도시가 되었다.
무어인들이 지배하던 시기에는 ‘톨레도의 칼’로 대변되는 철제 생산과 경공업이 크게 발달하여 황금시대를 맞이했지만, 15세기에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겨지자 톨레도는 침체기를 걷기 시작한다. 현대에 와서는 관광 도시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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