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카탈루냐어: 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ília, 스페인어: Templo Expiatorio de la Sagrada Familia)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짓고 있는 ㅀ마 카톨릭 성당이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어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가우디는 1883년부터 40년 이상을 이 교회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말년의 15년간은 여기에만 매진했다. 1935년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다시 재개되었다.
1926년 가우디가 죽은 후 미완성 건물 일부와 성당 모형이 스페인 내전 와중에 부서지기도 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장 큰 문인 피사드만 해도 3개나( 탄생의 문, 수난의 문, 영광의 문) 되어서 아직까지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단은 완공 시기를 2026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되었을 때의 규모도 엄청나는데, 완공 시 건물 크기는 가로 150m, 세로 60m, 높이 170m로 예상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바르셀로나가 한눈에 다 보인다고 한다.
▣ 카사밀라 소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팬이었던 페드로 밀라 이캄프스가 카사 바트요를 보고 의뢰한 연립 주택으로, ‘카사 밀라(밀라의 집)’라는 이름보다 ‘라 페드 레라(채석장)’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거대한 돌덩이처럼 생긴 건물의 외관에서 가우디가 추구하는 곡선과 자연에 가까운 디자인이 한눈에 느껴진다.
바다의 물결을 연상하게 하는 곡선의 외관과 미역 줄기를 닮은 철제 발코니는 주변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르셀로나 시민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옥상은 투구를 쓰고 있는 로마 병사와 타일로 만든 십자가 등 독특한 디자인의 굴뚝이 인상적이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바르셀로나의 풍경도 특별함이 느껴진다.
아래층에는 가우디의 작품들과 가우디에 관한 영상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그 아래층에는 당시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어 매우 흥미롭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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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브라스 거리 픙경
카사밀라 건축물 전경
람브라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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