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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

신품종 체리자두 '나디아' (Nadia)와 바이어체리

by 찬란원 201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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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체리자두 '나디아' (Nadia)와 바이오체리

[자료출처 : 농축산신문 2015.07.15 ]

 

소비자들이 기존에 접하지 못한 과일을 찾는 추세에 따라 일부 대형마트에서 이러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일명 체리자두라고 불리는 나디아 자두를 판매하고 있다.

  체리자두는 원래 호주에서 체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든 신품종으로 나디아 자두라고 불리며 과육의 크기는 자두와 비슷하고 색택은 체리처럼 검붉은 것이 특징이다.

  체리자두는 2011년 국가주도 수출전략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 현재 경기 안성과 경남 거창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마트가 체리자두를 선보이게 된 계기는 친숙한 과일보다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과일을 구매해보는 경험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키 위함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과일매출에서 일반 수박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감소한 반면 망고수박은 100% 이상 증가했으며 일반 바나나는 매출이 17% 줄었지만 바나플은 86.7%, 로즈바나나는 31% 증가했다.

  이번 체리자두 판매는 수입과일의 공세 속에서 국산 과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 그간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함이라는 게 이마트 관계자의 전언이다.

  체리자두 개발은 약 7년에 걸쳐 신품종을 발굴,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상용화 한 협력회사의 시간, 비용 투자, 그리고 안정적으로 재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안성, 거창 지역 농가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가운데 이마트가 체리자두 국내 생산량의 전량을 매입, 판매하기로 나서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신현우 이마트 과일바이어는 “체리자두의 재배가 더욱 안정화되면 해외시장 수출을 통해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마트는 새롭고 맛이 우수한 과일을 적극적으로 도입, 발굴함으로써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월간원예 ]

 자료 참고 :체리자두.htm

아무나 재배할 수 없지만, 일단 맛본 사람은 관심을 보이는 과일 ‘나디아’. 서양 여인의 이름 같지만, 알고 보면 호주에서 개발된 과일 신품종이다. 체리와 자두를 교잡해 만들었다.
국내에선 체리자두란 별칭으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나디아’다.

당도(20Brix)가 체리보다 높고, 외관은 자두를 닮았다. 크기는 체리와 자두의 중간이다. 수확 시기는 안성시를 기준으로 6월 25일경부터 한 달 간이다.
사과·배·단감을 수확하려면 아직 멀었고, 자두는 수확이 한창일 무렵, 나디아가 익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포도도 조생종을 제외하곤 한창 커갈 때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나디아를 ‘틈새과일’로 부른다.

사과, 배보다 일손 덜 드는 나디아
수분수 심고 꿀벌로 수정

안성시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나디아 농가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FTA 시대에 수입 과일과 경쟁하느라 어려움에 처한 과수 농가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당시 안성의 4개 농가가 나디아 시범농가로 선정됐는데, 나디아연구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아름농장 이철주 대표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원래 저는 축산업과 벼 농사를 했어요.

 한때 구제역 때문에 소를 처분할까 고민하다가, 나디아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심기 시작했어요.”
고삼면에 소재한 한아름농장은 핵과류 전문 농장이다.

 나디아, 바이오체리, 솔담(피자두)을 총 면적 1.3ha(3800평)의 과수원에서 재배한다.

 바이오체리와 솔담 자두는 나디아의 수분수 목적으로 심었다.

현재 이곳에 심은 나디아 나무는 750주다. 과수원 전체 면적 중 나디아 나무가 80%이고 나머지 20%는 수분수다.

 

[나디아와 바이어체리차이점]

 

 나디아는 겉 표면색 검붉은색과 과육은 붉은색이고

바이어체리는 겉 표면색 검은자주색과 과육은 노란색임

 

 

 

 

 

 

 

 

 

 

 

 

[바이오체리]

 

체리와 자두의 교잡품종으로 자두체리 혹은 체리자두라 불리며 크기는 거봉포도알 정도

  껍질은 검은보라색이며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음 당도는 14도임

 

 

 

 

 

주상형기둥 유실주재배(복숭아,살구,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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