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18일(목) 4일차 비 그리고 흐림
안도현에서 집안시로 가기위해 짐을 정리하고 6시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7시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현지인의 안내에 따라 길림성 임업청에서 관리하는 장백산 숲을 향한다.
장백산 숲에 7시50분 도착하여 숲길 산책을 하면서 주변의 자생식물 등을 관찰하는 동안에 산 모기떼 때문에 숲속 길을 다니기가 힘들어 한 시간 반정도만에 9시20분쯤 철수하여 안도현을 떠나 집안시로 향한다.
안도현에서 집안시로 가는 동안에 앞이 안보일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에 주변의 농촌풍경을 감상하면서 백두산에 대한 많은 생각하고 있다.
한참 달리는 동안에 벌써 2시간쯤 지나 11시20분경에 장백산휴게소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송화강변 따라 쉼 없이 계속 달린다.
두 번째 휴게소인 초시휴게소에 오후 1시쯤 도착하여 볼일을 보는 동안에 주변의 경관을 바라보고 다시 집안시로 향한다.
오후 1시15분쯤 길림성 통화시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통화 시내를 거처 청하현에 오후 2시20분쯤 도착하여 배고픔을 늦게나마 달래기 위해 양고기와 양피요리를 시켜 점심식사하고 오후 3시20분 출발하여 집안시로 향한다.
집안시로 가는 동안에 주변의 농촌풍경을 보노라면 온통 인삼밭이 펼쳐져 있고 간혹 하다가 오미자 밭도 간간이 눈에 띈다. 그리고 농촌마을이 깨끗하게 잘 정돈 되어 있었다.
안동현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 주변의 옥수수 밭이 장관을 펼치고 있는데 통화시내로 들어서 집안시로 가는 길에 온통 인삼밭인 것이다.
드디어 장장 7시간을 넘게 오후 4시쯤 집안시(강청현)에 도착하여 곧바로 장수왕릉 4시20분에 도착하여 장수왕릉5시10분 관람하고 집안시 시내 숙소(화가여관)에서 짐을 풀고 주변시장 등을 산책하고 오후 6시쯤 넘어서 북한과 접경지 압록강변 공원을 한시간정도 산책하고 하루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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