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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예술의 전당 가을이 문턱에서

by 찬란원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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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긴 여름에 사람들이 지쳐갈 때쯤에

벌써 10월인데도 아직도 여름이 남았다.

여름이 그토록 사람과 모든  생명들에게 괴롭혀도

무슨 미련이 남아 있기에 여름이 떠나지 않고 있다.

지금쯤 가을이 새 옷을 입어야  하는데

아직도 여름이 가지않고 남아있어

가을이 문턱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예술의전당(藝術의殿堂, Seoul Arts Center)은 서초구 서초 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시설이다. 음악당과 서예관, 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복합센터로 되어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문화예술축전 공연장으로 활용되었다.

 

1983년 1월 정부는 예술활동의 종합기능을 담당하게 될 예술의전당을 서울에 건립할 방침을 정하고 부지선정에 나섰다.

 이는 86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을 겨낭한 발표이기도 했다. 최초 계획 당시 부지는 서울시청이 이전하기로 했던 강남구(현재 서초구) 서초동 967번지 일원이었으나, (현재 대법원 부지로 사용중) 부지규모가 3만평에 불과하여 예술활동의 총 본산이 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보류했다.

 최종 부지는 같은 해 9월 남부순환로와 우면산 사이의 산자락 (면적 :231,000m²) 으로 결정, 1984년 11월 14일 국립국악당 함께 기공식을 가졌다.

예술의전당은 1단계(84년~88년)와 2단계(88년~93년)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1985년 11월에는 기존 58,667평의 부지에서 68,068평으로 부지가 확장되었다.

 1988년 2월 1단계 공사인 음악당과 서예관이 완공되어 개관되었다.

1990년 10월에는 한가람미술관과 서울예술자료관이 개관했고, 1993년 2월15일 서울오페라극장(현 오페라하우스)가 오픈되면서 완공되었다.

 

 

(예술의 전당 가을풍경 : 플라워 페스티발 행사장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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