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일상일기/여행

제주여행 : 서커스월드, 눈속임테마파크, 한라수목원

by 찬란원 2015. 7. 3.
728x90

제주여행 6월 30일 (화) 2일차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일정은 오전에는 서커스월드 공연장을 보고 모슬포에서 점심식사(해물탕)하고

오후에  박물관은 살아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끝으로 마지막 일정인 한라수목원을 관람한다. 

[제주서커스월드공연장소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기예공연과 오토바이 쇼를 주제로 한 관광공연장

제주서커스월드공연장은 국내 최초로 중국 서커스 및 오토바이 쇼 상설 공연을 통해 상설 공연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과거 해피타운공연장 자리에 2004년 1월에 새롭게 개장하였다.

제주서커스월드공연장에서는 오토바이쇼와 중국 기예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토바이 쇼는 국내 최초로 해피타운이 선보여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공연으로 7대의 오토바이가 7m 원구에서 펼쳐지는 쇼다. 중국 기예공연으로는 비단 천·공 죽·공중 링·사다리·촛불요가·우산 돌리기·사람 돌리기 등이 있다.

제주서커스월드공연장 공연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시간은 1회 공연을 1시간으로 하고, 4월1일~6월30일에는 매일 4회 공연[10:30, 12:30, 15:30, 17:30]을 하며, 7월1일~3월31일에는 매일3회 공연[10:30, 15:00, 17:00]을 한다. 그리고 공연장의 규모는 연 면적 1만4000㎡에 건평은 2,700㎡이다. 실내 총 관람석 수는 약 960석이고, 공연장 내 직원은 14명, 30명의 공연단원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설날, 추석 등의 명절 또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특별이벤트를 실시,홍보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소개 ]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museum.com) 제주 중문점(이하 박살 제주 중문점)은 이달 10일 ‘얼라이브 통 오르간(Alive 通 Organ)’을 공개한다.

1920년도에 벨기에에서 제작한 초대형 오르간은 크기가 집채 만하다. 벨기에 ‘모르티에(Mortier)’사가 제작해 지금은 몇대 남지 않아 세계적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오르간이라 해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101키와 약 600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됐다.

연주자가 없이 타악과 관악, 현악이 어우러진 합주를 들려준다. 실제 악기가 내장되어 있어 첼로, 플루트, 카리용(여러 종소리로 연주) 등 총 18개의 음색으로 편곡된 음악이 흘러나온다.

연주 형식은 오리지널 재생 방식인 ‘타공 종이 악보 연주’ 방식과 현대적인 방법인 ‘Midi 파일 연주’ 등 2가지가 있으며 박문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에선 2가지 연주법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샹송의 대표곡이라고 부를만큼 유명한 ‘Les Feuilles Mortes(고엽)’부터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강남 스타일’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유명곡을 연주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측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오르간의 한국식 이름을 짓는 ‘네이밍 이벤트’도 진행한다. 1963년부터 네덜란드 주인이 지어준 ‘미네르바(Minerva)’가 현재 이름이나, 이제 한국에 정착하며 새로운 이름을 가질 예정이다. 
약 3만3000㎡ 규모의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세계 최대 착시 테마파크로 매일같이 변화하는 박물관, 갈 때마다 변화하고 있는 박물관, 즐거운 박물관을 지향한다. 착시아트, 미디어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프로방스아트 등 5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 오감만족이 가능하다. 입장요금 1만원. (자료출처 : 스포츠서울 )

 

 

 

 

 

 

 

 

 

 

 

 

 

 

 

 

 

 

 

 

 

 

 

 

 

 

 

 

 

 

 

 

[ 한라수목원 소개 ] 

 개    원 : 1993년 12월 20일
 
개    요 : 제주시 연동 1100 도로변 광이오름 기슭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수종과 아열대
           식물 등 약 909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있는 수목원으로 학생 및 전문인들을 위한 교육
           과 연구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마관광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최근 이곳을 멸종위기 보호야생식물의 <서식지의 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환경부가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한 나도풍란, 한란과 파초일엽, 갯대추 등 보호 대상 식물
           2722 그루를 보유하고 있다. 

면    적 : 179,693㎡ (54,400평) 

조성목적 :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 자원 보존 및 학습·연구의 장 제공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

 

 

 

 

 

 

 

 

 

 

 

 

 

 

 

 

 

 

'나의일상일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 에코랜드  (0) 2015.07.04
제주여행 : 제주성읍민속마을  (0) 2015.07.04
제주 기행 (메이즈랜드 등)  (0) 2015.07.02
제주 사려니숲길  (0) 2015.07.02
제주 - 비자림에서  (0) 2015.07.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