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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해외여행

중국 요령성(단동) 및 길림성(안도현,집안시)여행에서

by 찬란원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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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5일 (월) 흐리고 비

 

인천공항에서 중국남방항공 1120분 비행기를 타고 중국 대련공항에 1시간 30분쯤 중국시간 1150분에 도착하였다.

중국 대련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1210분 택시을 타고 대련역으로 향하는데 택시가 이동하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30여분 달려 1240분에 대련에 도착하여 단동으로 가는 열차표를 구입하고 오후 115분 열차를 타고 단동 역으로 향한다.

열차 안에서 밖에 논()과 밭(옥수수) 등 시골 풍경을 보면서 중국 여행일정에 대한 체크하는 동안에 2시간 20여분 만에 오후 340분에 단동 역에 도착하였다.

단동 역에서 지인을 만나 자가용으로 20여분쯤 단동시내 숙소인 신라호텔(여관수준)4시쯤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430 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조경 및 육종사업에 대한 근황과 중국에 대한 정세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북한경계 압록 강변 공원을 산책하면서 압록강 건너편 북한 땅을 바라보면서 개인적으로 신기하고 분단의 아픔 상처에 대한 많은 생각하게 되었다.

한시간정도 압록 강변 공원을 산책하는 동안에 단동시민들 중 조선족과 중국 한족 등 여유롭고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한참 걷다보면 북한과 연결된 단동철교에 와보니 하나는 한국 전쟁 시 끓어진 철교와 또 하나는 철교는 북한과 중국 간의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데 북한이 경제제재 속에서 굳굳하게 중국과 교류하고 있었다.   

압록 강변 공원을 1시간 정도 산책하고 단동시민들이 광장에서 체조하는 광경을 잠시 동안에 함께하고 지인과 함께 양고기식당에서 간단한 양갈비구이 안주로 삼아 맥주와 백주로 여행의 하루일정을 마무리한다.

  

 

대련공항 밖에서

 

택시타고 이동하는 동안 폭우가 내리고

 

 

 

 

 

 

 

대련역앞에서

대련역내

 

 

 

단동약으로 가는 출구앞에서

 

열차를 타기위해

 

열차가 달리는 동안에 창밖에 시골풍경

 

 

 

단동역앞에서

단동역앞 모택동 동상

 

 

단동시내

 

 

단동숙소앞 신라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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