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계열 일경구화류

세상에서 식물의 종이 많은 것은 난과 식물이다.

난과 식물중에서 춘란계열이다.

춘란계열은 일경일화,일경구화, 춘검류 등인데 난과 식물중에서 가장 변이가 심한 것은 춘란계열이다.

춘란은 변이가 심하다보니 다양한 잎무늬, 다양한 꽃의 색상과 모양에 대한 많은 애호가들이 탐을 내는 식물이다.

특히, 무늬와 색 및 무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에 난 애호가들이 많은 비용을 들더라도 구입하여 애배하고 작품 만들어 각종전시회에 출품한다.

중국에서는 각지역별 전시하고 지역예선을 치르고 전국대회에 출품전시에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전국대회가 상하반기 나누어 실시하고 취미동회 등 각 지역별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춘란중 일경구화가 다양한 꽃을 사진에 담아 구별해본다.

[ 일경구화란 ? ] 

일본과 더불어 한국에선 "일경구화"로 부르지만 진작 원산지인 중문학명으로는 "蕙蘭"이라 한다. 별칭으로 "九子兰구자란"、"九节兰구절란"、"夏兰하란"、"九华兰구화란 " 、"一茎九华일경구화"、"中国兰"， 일본에선 "一莖九花" 학명은 Cymbidium faberi 중국에서도 일경구화는 진귀하고 희귀한 난으로 보고 , 국가2급중점보호야생물종 (国家二级重点保护野生物种)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 꽃의 특징 ] 꽃은 4~5월경에 개화하며,보통 한 화경에 6~12송이가 피는 일경다화성이다. 화색은 일반적으로 담황록색으로 화판에 심자홍색의 화근과 반점이 있으며, 순판은 백색이며 자홍색 설점이 있다. 그 외의 화색 즉 도화, 백화, 황화, 적화등은 변이로서 애란인의 수집대상이 되며, 향기가 맑으면서 춘란과는 달리 농후한 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香味가 있다고 표현한다. 일경구화 향은 개체마다 달라서 모두 아름다운 자태을 가지고 있다. [잎과 뿌리의 특징]   잎은 직립성이 강하고 길이가 20-120cm，엽폭은 0.6-1.4 cm 잎의 횡단면은 v자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거치가 발달되어 있으며,엽맥이 뚜렷하여 춘란과 쉽게 판별되며, 구경이 발달하지 못하여 작으며 뿌리는 상대적으로 굵고 짧다. [산지] 중국내륙 중부지방에 동서로1600km 뻗어 있는 "친링산맥秦岭山脉" 이남의 남부, 남서쪽에 분포  즉.湖北、湖南、贵州、云南、陕西、四川 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