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느덧 봄꽃들이 다지고 오월이 돼서야 어디선가 향기로운 꽂향기을 따라가다 보니 여름의 시작 하얀 아카시아가 피고 있었다.
그동안에 코로나 세상 속 봄꽃들이 지고 피고 시간이 번개처럼 번쩍번쩍 정신없이 지나는 것을 모르고 지내서야 여유로운 한가한 시간이 돼서 잠시나마 한적한 오솔길 따라 숲 내음 온몸을 적신다.
한참 오솔길 걷다보니 근처 산기슭에 붉은 아카시아 꽃이 나 홀로 피고 있다.
나 홀로 붉은 아카시아 꽃이 피고 산기슭에 하얀 아카시아꽃들만 무성한 가운데에 조경수 묘목 농장을 이전한 가운데 유일하게 홀로 남아 있는 것 같다.
[붉은아카시아 : 꽃 아카시아 ]
콩과 식물이며 북아메리카 원산지로서 조경수(관상수) 목적으로 수입하여 귀화식물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삽목, 포기나누기, 종자 파종 등으로 키운다. 특히, 일반 아카시아 대목으로 이용 접목하여 재배한다.
[ 노란 아카시아꽃 ]
'식물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식물들의 세상을 담은 유튜브 (0) | 2022.07.14 |
---|---|
올 여름, 희귀식물 ‘개정향풀’ 만개한 바다향기수목원에 놀러 오세요! (0) | 2022.06.30 |
황금빛 꽃 양배추꽃 (0) | 2022.05.12 |
자주괴불주머니꽃들 세상 (0) | 2022.04.25 |
새로운 장미꽃 세계 (0) | 2022.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