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세상 속의 감옥 같은 생활 속에 다람쥐처럼 날마다 쳇바퀴를 돌다 보면 내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에 어느 순간 뇌리에 스쳐가는 마음의 영상에 따라 코로나 19 지배한 세계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10월 11일 (일) 아침 9시쯤 마을버스를 타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황금 같은 가을날에 수원 팔색길을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면서 지난날의 나쁜 추억을 지으면서 한발 한발 한적한 길, 숲길과 황금들녘 오솔길을 걸어간다.
성균과 대역 율전동 밤나무공원을 지나 야산의 숲길을 걷다 보면 나는 어느새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가을의 꿈속 여행을 하는 기분에 취한다.
어느새 의왕 왕송저수지 근처에 내 몸이 벌써 와 있는 것을 깨닫고 가을의 황금 들녘에서 잠시 쉬어가고 왕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산책하는 가을의 논객 주민들이 사색을 즐기고 있다.
어느덧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앞 왕송저수지 제방길에 도착하여 수원 오색길을 걸으면서 잔잔한 호수가 평화롭게 야생오리들과 즐기고 있는 풍경을 감상한다.
왕송저수지 제방 끝에 도착하고 잠시 숨을 고르고 황구지천 둑길 따라 나 홀로 산책하면서 가을의 향기를 흠뻑 취하면서 나의 농장으로 향한다.
나의 농장 입북동에 도착하여 근처 지인의 농장 주을 만나 지난날의 어렵던 추억을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의 기약하고 지인의 점심식사 야속을 근처 식당으로 향한다.
일찍 감치 도착하여 식당 근처 황금들녘과 코스모스 등 가을날의 황금빛을 추억에 사진을 담아보고 가을날의 하루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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