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1 단동시 압록강변 공원에서 중국과 북한간 국경도시 단동시 압록강변 공원에서 ▣ 단동 소개 (단둥(Tan-tung) 현급 시로, 그 영역은 그 자치지역뿐만 아니라 북한의 국경지역에 접한 랴오닝 성의 여러 현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압록강 어귀에서 상류 쪽 약 35㎞ 지점으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다. 1965년까지 안동이라고 불렸던 이 도시의 이름은 7세기 중반 당(唐:618~917)이 남부 랴오닝 지방에 설치했던 도호부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16세기 후반 명이 이 지방에 진장바오[鎭江堡]라는 요새를 세웠는데 현재 도시의 북동쪽 약 4㎞ 지점에 있다. 이 요새는 명 후기와 청(淸:1644~1911/12) 초기에 중요한 구실을 했다. 단둥 주변지역은 19세기 중반까지도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으나, 1862~74년에 식민을 위해 개.. 201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