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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857

산불 피해 컸던 美, 미리 나무 솎아내 확산 막아 [그린 시프트, 숲이 바뀌어야 사람도 산다]〈1〉 美오리건주의 ‘숲 관리법’재해에 강한 숲 ‘그린 시프트’ 필요[ 자료출처 : 동아일보 - 이미지 사회부 차장2025. 4. 1. ] “오른쪽은 나무 위까지 탔는데, 왼쪽은 밑동만 그을렸죠. 나무 사이 빈 공간이 숲의 생사를 갈랐습니다.”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서북부 오리건주 유진시 벅(Buck)산의 숲에서 존 베일리 오리건주립대 산림학과 교수가 말했다. 지난해 7월 이 지역에 산불이 났지만 간벌(間伐·나무 솎아내기) 작업으로 숲 사이 공간을 만든 덕에 불길은 더 나아가지 못했다. 영남권을 할퀸 대형 산불로 30명이 숨지고, 4만8239ha의 산림이 잿더미가 된 가운데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우리 숲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 2025. 6. 19.
한 밭 두 소득, '영농형 태양광' 기술의 놀라운 진화 농사에 방해는커녕 수익 최대 10배… 영농형 태양광의 반전 근황쌀·보리는 80%, 포도·녹차는 증산… 80건 실증으로 입증"소득이 답을 줬다" 일본, 정부 아닌 농민이 이끄는 태양광 확산영농형 태양광 확산 가로막는 건 '법', 임차농 제외가 걸림돌'활동 농민(active farmer)' 개념으로 허용하는 프랑스 참고 삼아야정재학 교수 "대자본이 휩쓴 기존 태양광 폐해 인정하고 극복해야"편집자 주'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 2025. 6. 8.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潤澤)해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 주려고 합니다.. 2025. 5. 29.
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 현장에서 더욱 빛난 케이-푸드(K-Food)! 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 현장에서 더욱 빛난 케이-푸드(K-Food)!- 농식품부, 한식 시식 체험(5.13~16), 한‧일 우호 만찬(5.13), 수출기업-바이어 수출상담회(5.14) 성황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 오사카 엑스포’의 국가별 공식 기념행사(National Day)인 ‘한국의 날(5.13)’을 계기로 소비자 체험․홍보 행사, 한․일 우호 만찬, 수출기업-해외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이-푸드(K-Food) 소비자 체험․홍보 행사 5월 13일(화),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WASSE)에서는 우리나라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일본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케이-푸드(K-Food) 소비자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장.. 2025. 5. 15.
일상 탈출! 농촌여행 가기 좋은 달 -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 가정의 달! 가족과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20’ 추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팝콘마을’이라고 불리는 충북 충주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내포긴들체험마을(대표 손병용)’을 방문하였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긴 들판 한가운데 위치하여 내포란 지명과 함께 ‘긴들’ 마을이란 브랜드가 만들어졌고, ‘팝콘옥수수’를 재배하여 ‘사과팝콘’,‘사과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방문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충청북도 강찬식 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 .. 2025. 5. 1.
서울 강남 봉은사의 봄 세상속에서 지난 4월15일 (화) 오후 1시쯤에 강남역삼역 코액스 근처 사무실에서 행정사 컨설팅 업무중 점심식사후 생정처음으로 봉은사찰 봄꽃세상과 5월5일(일)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준비가 한창이다.이날 많은 춘상객들이 깊어가는 봄날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에 본인도 추억의 한장 한장 사진에 담아본다.[봉은사 소개] 봉은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도산(修道山)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 당시에는 견성암이라 하였는데 1499년(연산군 5) 선릉의 능침사(陵寢寺)가 되면서 봉은사라 사액되었다. 1551년(명종 6) 이 절을 선종의 수사찰(首寺刹)로, 광릉의 봉선사는 교종의 수사찰로 삼았으며, 보우를 주지로 삼아 불교를 중흥하는 중심도량이 되게 하였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영 사찰이다. 2025. 4. 28.
‘신품종 과일’ 수출 기술로 싱가포르서 신선한 매력 뽐내 - 우리 딸기, 키위, 만감류에 시에이(CA) 선박 수출 기술 적용- 현지 구매상 “단맛, 겉모습 등이 좋아요” 긍정적 반응-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보급 확대…수출 경쟁력 높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우리나라 신품종 과일에 신선도 유지 기술인 시에이(CA)* 기술을 적용, 신선하게 싱가포르까지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대기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작물의 호흡을 억제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선박 수송 컨테이너에 이 기술을 적용해 연구를 진행해 왔음 최근 국내에서 다양한 과일 품종이 개발되고 있지만, 수출은 여전히 특정 품종에 편중돼 있다. 더욱이 신품종은 단발성.. 2025. 3. 5.
노지 스마트농업기술 기반 계약재배로 농업-기업 간 상생 한단계 도약 - 농가·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식품기업 간 계약재배 상생모델 본격 가동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17일(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노지 스마트농업기술이 적용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된 농산물의 물류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식품기업과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 등 계약재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상생 사례는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화산엔지니어링)이 전남 진도 대파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사후 관리를 통해 식품기업 아워홈과 계약재배를 중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향후 화산엔지니어링은 농가에 노지 스마트농업 기.. 2025. 2. 17.
농식품부,스마트농업의 미래를 보다! 청년과 디지털 혁신이 만나는 농업 현장 소통! - 송미령 장관, 토마토 스마트팜 현장방문, 첨단 농업시설 둘러보고 현장 의견 청취-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농촌정착 및 창업지원,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12일(수)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옥토팜’을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 지원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 농림축식품부 업무계획 3번째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농업회사법인 ㈜옥토팜은 3.4헥타르(ha)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1,600톤(t)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 첨단시설 농업 기업으로, 2015년도 농식품부의 첨단유리온실신축지원사업(2015년) 및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2015년) 등의 ..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