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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가을여행 (전주한옥마을에서 )

by 찬란원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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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로 여러가지 힘든  해인   같다.

국내외 경제정치문제, 폭염 등으로 인한  고통

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생계 문제    

 동안에 짧은 시간에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친 무렵에 벌써 가을이  세상을 색을 입히고 있었다.

가을은 어렵던  해를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 마무리하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가야한다.

나도 오랜 조직 생활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모든  정신과 마음을 버리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가 힘들  것이다.

 

[전주 경기전소개 ]

 

1991년 1월 9일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殿)이라 하였다.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보호면적은 49,590㎡이다.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殿)과 조경묘()로 나뉜다. 
정전(보물 1578)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931)을 봉안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지대석()과 면석() 및 갑석()을 갖춘 기단 위에 세운 다포계() 형식의 맞배집으로, 그 전면 가운데에는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을 세워 배례청을 시설했다. 마치 능침()의 정자각()과 같은 형상이다. 이 첨각 기단의 3면에 벽돌을 깐 보도를 연결하였다.
조경묘는 정전 북쪽에 있다. 태조의 22대조이며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 이한()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영조 47)에 지은 것이다.

이곳에 남아 있는 경기전 조경묘 도형의 그림을 보면 지금은 없어진 전사청() ·동재 ·서재 ·수복방 ·제기고 등 부속건물들과 별전이 따로 있는 광범위한 성역이었다. 전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주경기전[全州 慶基殿]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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