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2011.12.23 기사 퍼온글)
과천 화훼유통센터가 당초 계획에 비해 4만여㎡가 줄어든 21만 6천여㎡ 규모로 건립되지만 AT센터가 입주를 하지 않아 분양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과천시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등에 따르면 중도위는 지난 22일 과천 화훼유통센터에 대한 도시계획 심의에서 사업규모가 너무 크다며 기무사령부 부지를 제외한 21만여㎡에 대해서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과천 화훼종합센터는 당초 25만 1천여 ㎡에서 기무사 부지 4만 5천여㎡가 줄어든 21만 6천여 ㎡ 규모로 건립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화훼도매시장인 AT 센터(농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가 과천 화훼유통센터에 입주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분양 등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중도위 심의 과정에서 일부 위원은 AT 센터가 입주하지 않는 상태에서 사업규모가 너무 크다며 기무사 부지 외에 수만 여㎡를 더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다.
AT 센터가 과천 화훼유통센터 입주를 거부한 것은 과천시와의 협의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AT 센터는 사업 초기 과천시와 협의과정에서 AT 센터 내 400여 개 화훼유통업체의 이전비용으로 3천억 원의 지원을 요구했으나 과천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의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AT 센터는 과천시와 협의가 무산되자 현재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전남 나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도 위가 승인한 21만여㎡ 부지에 과천 화훼센터를 건립하더라도 AT 센터가 입주하지 상황에서 일반분양이 어렵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도위 심의에서 기무사 부지 4천여㎡가 제외됐기 때문에 AT 센터가 입주하지 않더라도 분양 등 사업추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며 “또한 현재 AT 센터의 입주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말했다.
[ 제안서]
네덜란드, 일본 등이 화훼세계 시장을 주도적 역할하고 있지만
정작 화훼생산업자와 유통업체을 위한 시장이다.
즉, 시대적 변화에 따라 아직도 소비자를 위한 시장이 없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 소비자가 꽃에 대한 알걸이,볼걸이, 살걸이와 육감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즐거운 생각)에 대한
충족하지 못하여 꽃에 대한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제는 소비자를 위한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
웰빙, 로하스 등 시대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유통시장에 대한 알아야 하며, 편하게 이용할 수있는 시장을 조성하여
쉴걸이 와 축제장, 전시장 등 즐길걸이로 조성하여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화훼시장이 홈페이지 등 인터넷 시장이 활발하면서도 정작 화훼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화훼 대한 특성, 재배요령 등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여 화훼소비자들이 많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화훼시장에 대한 투명성 거래와 한자리에서 원스톱 쇼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화훼시장이 소비자와 생산자을 위한 중심인 시장이 아닌 유통업체 중심으로 시장을 좌우되는 시장에 대하여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이와 관련 소비자와 생산자 중심의 시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은
아래와 같이 과천화훼종합센터가 건립하여 효율적인 운영할수 있는 몇가지 제안하고한다.
첫째, 경매장, 도매시장, 화훼공원, 다목적 전시장 조성
둘째, 일반분양, 임대분양 등 선택적 분양방식 도입
셋째,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다국적 유통업체 유치
넷째, 친환경적 재생에너지(탱양광, 빗물 지하 수력 등) 녹색 건축건립
다섯째, 연중 축제전시 공간 및 전문식물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육성
여섯째, 화훼관련 전문 대학교 유치
일곱째, 화훼품목외 관상류 (어류,조류,곤충, 동물 등) 및 자재유치
여덜째, 전철역 등 연계 활용 친환경 교통망 (모노레일 등) 확충
아홉째, 화훼관련 전문 연구단지 조성
열째, 비지니스을 위한 전문 호텔 확충
열한째, 교통혼잡 해소 원스톱 화상원격 경매시스템 도입
열둘째, 생산자가 신품종, 신상품 상설 전시장 확충 등
[ 일본화훼시장]
[ 화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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