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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군산시 대야 전통장터에서

by 찬란원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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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에 봄기운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인생은 시계추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그리고 집, 일터, , 그리고 일터 매일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하는 시계추처럼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것 

인생 중 가장 어려움 것이 테두리(미음 속, 정신 속)안에서 일상 탈출하기에 엄두조차 내지 못할 때 

나는 정신병자처럼 테두리 안에서 미치듯이 떨쳐버리고 일상탈출 해본다.

 

일상 탈출하는 동안에 본연의 정신세계로 돌아올 때쯤  

내 마음이 포근한 여인의 가슴에 와 닳는 기분이 들 때  

벌써 따스한 봄날에 어느 시골 장터에 와있었다. 

그리고 봄날의 장터에 생기에 불어넣을 듯 생동감이 넘치는 시골장터이기도 한다. 

나는 봄날의 생기를 느끼면서 봄 향기를 쫒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강물처럼 흘러간다.

  [ 군산시 대야 전통장터에서 ]

   대야장터는 1일과 6일,  5일장터 운영, 이번 3월21일 토요일 장터 열리는 날에 봄과 어울리게 꽃과 과수묘목이 많이 나왔으며 특히,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과과 선유도 등과  관련 관광을 위한 관광객들이 주말장터에 많이 방문하여 차량 등이 혼잡한 날이기도 하다.

  또한, 새만금생명공학센터에서 개발한 신품을 대야장터에서 시범적으로 신품종에 대한 선호도 등을 측정하기위하여 시범적으로 판촉행사추진하였다. 

 

 

신품종 판촉행사에 나온 다양한 신품종들

 

 

 

대야장터에 나온 다양한 물건들 

 

 

다양한 묘목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자들

 

 

대야에서 유명한 한우식당 (점심때 육회비빕밤 식사 해결)

 

봄나물 다듬는 어른신들

 

 

 

 

 

예전에 지인들과 함께 와서 꼭 들러서 사먹는 가래떡 파는꼿

 

 

식사하고 장터에 나오니 손님들이 부쩍대네요~~

 

 

 

 

봄꽃 사기위해 분주하는 행인들

 

오~~ 신품종 개발한 난에 대한 열심히 홍보하고 신중하게 관찰하는 행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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