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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인생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정해지는 있는 길과 스스로 만들어가는 길이 있다.
정해져 있는 길은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오래전부터 누군가 의 위해 정해진 학습에 따라 훈련을 거치는 과정이다.
정해져 있는 길(定路) 은 무척 다양하고 복잡한 길이다.
하늘길, 바닷길, 들과 산길 등 누군가 가 만들어진 길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그리고 스스로 길自路)은 본인이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개척하여 생존의 의무에 따라 인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꽃길(花路)과 흙길(土路)에 따라 결정한다.
하지만 길은 누구들로부터 간섭과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다.
정해진 길은 그저 누군가 가 길을 만들면 그 길은 자연히 다른 사람이 따라가면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만든 길은 누구에게 보이지 않는 길이다. 즉, 마음의 길이다.
마음의 길은 자신에 따라 편안한 길과 험한 길이 선택한다.
인생은 본인이 아니게 갈라진 길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누구는 꽃길을 선택하여 편안한 길을 갈 것이고
누구는 흙 길을 본인 아닌 선택한 험한 길을 가고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꽃길이든 흙 길이든 혼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혼자의 길이 아니다.
누군가 와 함께하는 길이다.
채운화 (신품종 : 대만산지 교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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