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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봄은 나그네

by 찬란원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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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참으로  수가 없다.

봄은 언제 오는지는 누구나  수도 있고 모를 수가 있다.

이에 만물들은 혼란스럽다.

봄은 오고 있는데도 세상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고

말없이 가버린다.

올해는 참으로 동계올림픽, 남북한 교류, 정부 그리고 정당 간의 충돌, 청년 실업자  

정치 경제 등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 

봄은 말없이 꽃을 뿌리고 흔적만 남기고  버렸다.

그리고 봄은 기약 없이 떠나가는데

앞으로 무엇을  야할지 모르는 세상이 되어 버린다.

 마음도 봄과 같이 나그네가 되어

말없이 흔적만 남기고 떠나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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