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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워크숍에서 , 그리고 여름꽃들

by 찬란원 201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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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화) 7월9일(수) 1박 2일 충남예산 덕산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실시하는

2014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본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종자생명산업과)에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도시농업관련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관련 민간다체 실무자 등 참석하여 정부,지자체, 민간다체 간 도시농업육성 정책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교류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며

도시농업 일선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정책방향 개선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행사다.

본 행사는 18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에 도시농업 정책추진방향 성과(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에 대한 발표와

도시농업 연구발표(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및 농업 비전과 활성화 방안(농촌경제연구원)대한 발표하였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관련 민.관 사례발표( 서울 민생경제과, 대구 농산유통과 , 인천, 서울농업네트워크, 한국도시농업조경진흥협회 등)하고

4개의 주제별로 분임토론을 통한 도시농업활성화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제별 주요내용(분임장)은 다음과 같다.

도시농업육성법 개정방향 (도시농업의 현재.한계, 외부인식, 발전방향 제시) :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안 철환대표

▣ 시농업과 사회문제해결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개선, 고령화 문제해결 제시) :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송 정섭 회장

부.지자체. 민간 협력사업 발국 (도시농업공원, 환경개선사업, 홍보 제시) :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이 근이 위원장

▣ 도시농업과 치유기능 (힐링, 교육, 청소년.제소자.노인 등 사회적 적응 제시) :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장 박 동금 팀장)

 

[ 결론 ]

우리나라는 정식적으로 도시농업관련 용어를 적용한지 불과 5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것을 알고 있다.

본인은 이미 20여년전부터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실시한적이 있었다.

이 때는 정부에서 식량증산 차원에서 휴경농지에 대한 일제조사하여 대리경작 등을 통하여 식량생산 확보에 주력한 시기다.

또한, 휴경농지에 대한 공한지세를 부과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함으로써 도시화가 확대되고 소득이 높아짐으로써 2000년 부터 안전한먹거리, 취미(일)거리, 즐길(놀)거리, 이야기거리 등 웰빙, 로하스 그리고 더나아가 힐링으로 발전하는 사이에 2010년도부터 우후죽순 급격히 시민주말농장이 증가와 더불어 도시농업관련 법을 제정과 각 지자체에서 조례을 제정하여 활발하게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관련  다양한 민간단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인도 도시농업관련 담당한지 벌써 4년이 넘어지만 이와 관련 문제점이 너무 많아 사업추진에 대하여 애로사항이 많았다.

지자체에서 사업추진을 통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골고루 혜택을 돌아가야 되는데 이에 대한 한계가 있다.

즉, 도시농업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도관리 및 감독할 수있는 전담부서 및 인력이 부재하여 형식적인 사업으로 전락되고 있으며,

양질의교육을 제공에 대한 시민참여인력 한계등으로 인한 민원제기 증가되고 있음

즉, 도시지역 공영주말농장 체험교육장 확보가 어렵고 확보시 참여배정인원 한계와 주차장, 화장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이 확충이 안되 참여하는 시민 등이 이용에 대한 많은 불편하고 있는 사례다.

또한, 본 사업과 관련하여 단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 도시농업육성 추진에 대한 사업에 대한 본질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아울러, 다양한 단체는 늘어나고 있으나 머리(대표, 이사진)는 있고 몸통(회원 조직)이 없는 조직이 있을 것이다.

즉, 관련단체에서 본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 또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을 받아 목적대로 사입집행을 하여야 하나

회원중심으로 교육실시 하는 등 문제될 소지가 많을 것이다.

또한, 관련 단체간에 이익을 확보하기 위하여 상호간의 경쟁과 충돌이 우려되어 관련 지자체에서도 사업대상 단체 위탁교육 선정 및 관리감독에 대한 문제점을 나타날것이다.

또다른 문제점은 시민농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농장운영과 관련하여 관련 법규 등 규제와 관련하여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가 불가능하여 시민등이 이용 불편과 주차난립,생활쓰레기 등 주변환경이 열악한 상태다.

끝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획일적이고 공통적인 사항은 교육프로그램내용이 획일적이고 주변 농업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

즉, 농업인의 생계에 안중 없이 그저 상추, 고추 등 편한 농사위주로 실시함으로써 농업인과의 소리없는 마찰이 늘어나고 있다.

위와 같이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에 어떻게 날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본다.

첫째는 본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지자체의 전담조직 확보와 산재된 단체을 통합하여 효울적인 사업추진

둘째는 농업인과 연계하여 상호간의 이익증진 필요 ( 농업인 농장과 연결)

셋째는 공영농장보다는 시민농장확대(각종지원 등) 및 법적개선(부대시설 허용 등) 과 공영농장은 취약계층 위주 운영

넷째는 일반공원을 테마텃밭공원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장)

다섯째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자재개발 보급

 - 다양한 성인병 치료관련 맞춤 품목재배,  화훼  등 원예재배 취미와 연계방안

- 친환경소재 등 쉽게 재배할 수있는 용기개발

여섯째는 다양한 베란다 농업 문화 활성화 방안 (아파트 베란다 문화복구에 대한 필요성 홍보 및 확대 )

끝으로 일곱번째는 도시농업육성에서 식생활교육연계와 로컬푸드매장( 나눔이 장터 )확대 그리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교류장 조성 (농장체험을 통한 일손돕기, 수확한 농산물 구매 등)

 

 

[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인사 ]

[ 도시농업관련 위크숍 전경 ]

[ 분임별 과제 토론 ]

[ 분임별 과제발표 ]

 

▣ 리솜스파캐슬 주변 여름꽃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행사중 잠시 휴식 중에 무더위 속에 아무탈없이 피어있는 꽃을

소중함을 간직하고 여름나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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