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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해외여행

마지막 일정 곤명에서 마무리하고

by 찬란원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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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15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7시에 대리시 고성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하여  대리 역에 750분에 도착하였다.

대리 역에서는 공안원 등 삼엄한 경비하는 과정에서 신분증과 짐 등 검사을 마치고 역내에 들어와 곤명 가는 825분 열차표를 끊고 잠시 기다리다가 열차 탑승하기 위해 탑승 표 검열과 관련하여 일일 신분증을 확인하고  열차탑승 장으로 향한다.

잠시 후 곤명 가는 열차를 타고 2시간 쯤 곤명 역에 1030분에 도착하는데 역 주변에 군인 및 공안원들이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열차폭탄사고 등 테러 발생때문이라고 한다.

 인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점심식사하고 호텔에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아는 지인이 택배를 보내기위해 곤명 역 근처 택배업체에서 잠시 볼일을 보고 1430분 택시를 타고 두남화훼시장으로 향한다.

두남화훼시장 가는 동안에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간이 더디는 동안에 20 여 년 전에 처음 방문할 때 그날의 추억을 뒤 새기면서 지루한 사간을 달래본다.

50분후 1520분 두남화훼시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화훼시장을 둘러보고 중국의 화훼산업에 대한 실태파악 해본다.

20 여 년 전에 지인과 함께 차음 화훼시장을 가보는데 한참 화훼시장이 조성 중에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비교했을 때 주변 환경이 아파트 등 많은 건축물 조성이 활발하게 발달되어있지만 화훼유통시장은 현대적 건물이지만 절화류, 분화류 등 새로운 신품종 등이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고 오히려 화훼상품 등이 침체되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화훼시장에 찾아오는 고객들이 주로 젊은 층으로써 앞으로 화훼산업에 대한 희망을 가져본다.

오후에 도착하여 한 시간 정도 화훼시장유통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파악하기가 부족함이 아쉬움을 남기고  16시에 넘어서 두남전철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약20여분 지나 현지 지인이 운영하는 전통 차 도매상에 1630분에 도착하였다.

전통 차 도매상에서 보이차 등 다양한 차을 마시면서 중국 차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일행 지인께서는 선물용 전통차를 구입하여 전통 차 도매상 사장과 함께 17시쯤 2층 버스를 타고 혼잡한 교통 도로를 뚫고 1시간 후 18시에 곤명시내에 도착하여 마지막 일정의 밤을 지내기 위해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현지인과 함께 저녁만찬을 즐긴다.

다양한 중국요리를 먹으면서 여행기간 동안에 여행담을 이야기를 나누고 작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중국 곤명의 밤을 지새운다.

 

마지막 일정인 20181025()16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무거운 여행의 짐을 정리하고 9시에 호텔 앞에서 공항 가는 리무진을 타고 출발하여 한 시간 후 곤명공항에 도착하여 출입구부터 검문검색대로 통과하여 산동 항공비행기표를 끊고 검색대 통과하고 공항 내에서 점심식사하고 기다린 후 1315분 항공기에 몸을 실고 제남으로 향한다.

3시간 후 1610분쯤 제남공항에 도착하여 환승을 위해 다시 출국수속을 여러 단계로 거친 후 겨우 탑승 장에서 여유 있게 산동항공기를 기다린다.

그동안에 여행기간 내내 트레킹 등 고산병 등 사고우려에 대한 조바심과 심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아무 탈 없이 여행을 마친 것에 대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여 주신 현지인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여행 내내 현지인의 안내에 대한 고마움을 영원히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제남에서 1915분 산동항공기에 탑승하여 2시간쯤 인천공항에 22시쯤 무사히 도착하였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무생각 없이 집으로 향하는 동안에 가장 먹고 싶은 것은 김치찌개였다.

 

대리역 가는중에 부겐빌레아꽃 Bougainvillea glabra 분꽃과

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13종 내외가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 2종이 주로 재배된다.

부겐빌레아(B. glabra)는 브라질 원산으로서 높이 4∼5m 자라고 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광택이 있으며 털이 없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3개의 포에 싸인다. 꽃색은 흰색, 빨강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하다. 포는 꽃처럼 보이며 그 안에 들어 있는 진짜 꽃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털부겐빌레아(B. spectabilis)는 이와 비슷하지만 잎에 털이 많다. 많은 품종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겐빌레아 [paper flower, Bougainvillea]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대리역 전경

 

열차안에서 본 풍경

 

 

곤명역

 

지인이 택배 의뢰한 사무소전경

 

두남화훼시장 가는 길

 

 

 

 

두남역앞

현지인 만나러 오토바이탁고 가는 중

현지인운영하는 전통차도매 시장 건물 전경

전토차 도매상점들

보이차 등 전통차 판매진열대 (云南閣普洱茶 곤명직영점 代表 黃 照維)

 

 

다양한 보이차들

다양한 보이차을 마셔보는데 향,맛 등이 매우 다양함

 

 

차관련 소품판매점

 

 

곤명시내가기 위해 2층버스

곤명역 주변

 

 

 

 

카페 식물 인테리어 전경

전통차 도매상 사장과 함께

곤명시내 푸드거리 전경

 

곤명공항 면세점에서

 

곤명특산품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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