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목) 부터 3월 10일(일) 3박4일 동안 지인들과 함께 대만(타이베이)여행을 다녀왔다.
3월7일(목) 1일차 첫날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40분 (진에어 항공 LJ0081 편) 타고 2시간 30여분 만에 타이베이공항에 대만시간 12시 10분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끝마치고 처음으로 대만에 입성한다.
버스타기 위해 공항 밖에 나오보니 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가이드가 이날 영상 10도 내외로 올해 가장 추운날씨로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을 유의하도록 대만여행일정에 대한 안내하였다.
지인일행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오후 1시 30분쯤 타이베이 시내에 도착하여 현지식 우육면으로점심식사하고 타이페이 랜드 마크인 010타워 전망대에 오후 14시30분에 도착하여 에리베이터를 타고 91층 야외 전망대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관광을 시작하였다.
쌀쌀하고 비가내리는 음산한 날씨 때문에 시내풍경을 볼 수가 없어 실내에서 특산기념품(옥 및 산호가공품 등)가게 등을 한시간정도 관람하고 오후 3시30분 쯤 출발하여 약 30분 쯤 국립고궁박물관에 오후 4시에 도착하였다.
도착 후 가이드 안내에 따라 고궁박물관 코스별(도자기, 옥세공, 서화 등)로 관람하는 동안에 많은 관람객들에게 떠밀리는 듯이 관심 있께 관람한다.
다행히 대만과 중국관계에 안좋아 중국관광객들이 크게 줄어들어 차분하게 유물전시품을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평상시에 입장 시에 많은 시간이 소요와 제대로 관람할 수가 없다고 한다.
약 1시간 반 정도 관람하고 오후 5시30분 출발하여 오후6시에 스린야시장에 도착하여 비가 오는 와중에 40여분 동안에 둘러보고 인근 식당에서 7시쯤 현지식 저녁식사하고 오후 8쯤 출발하여 오후9시쯤 타오위안 소재 추토프라자호텔(1999년에 지어진 호텔)에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 010 타워소개 ]
타이베이 국제 금융 빌딩’이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타이베이 101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이곳은 항상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이 건물의 높이는 508m에 이르며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분당 1,010m의 속도를 자랑하는 엘리베이터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치 하늘로 뻗은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는 이 빌딩은 8층씩 총 8개의 마디로 구분되어 있다. 이는 타이완 사람들이 숫자 ‘8’을 길한 숫자로 여겨서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와 전 세계 유명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고급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는데, 유명한 딤섬 식당인 딘타이펑(鼎泰豐)과 타이베이에서 가장 넓은 커피숍도 바로 이곳에 있다. 9층부터 84층까지는 은행과 증권 회사 등 금융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85~87층은 전망대 식당, 89층에는 실내 전망대, 91층 실외 전망대가 있다. 높이 382m의 89층 전망대에서는 빌딩의 진동을 제어해 주는 거대한 추(Wind Damper)도 볼 수 있고,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우체통도 있다. 91층 옥외 전망대는 날씨가 좋을 때만 개방되는데 높이 508m에서 느끼는 바람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이다.
타이베이 101 빌딩의 전망대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은 타이완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이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새해맞이 불꽃 축제는 이 빌딩의 하이라이트로, 평생 잊을 수 없는 멋진 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매표소 및 전용 엘리베이터 입구 : 타이베이 101 쇼핑몰 5층
[가격 : 일반 NT$500 / 12세 미만 어린이 NT$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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