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일)12일차에 오전에 케이블카 타고 창산에서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 천용팔부 고성 관람 후 대리시 화훼시장을 보고 대리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그 다음날 10월22일(월) 13일차에 아침 일찍 고성 시내를 산책하고 현지인 주택에서 자생식물에 대한 향후 전망과 육성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와 중국 등 자생란 등 유전자원인 자생식물에 대한 보호정책과 원예용 가치 활용에 대한 육종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확대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동감하고 있으나 자생식물들은 기후변화 등 자연적으로 소멸과 멸종으로 인한 소중한 유전자원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대리시 화훼시장과 주변 건물 및 공원 등 조경수목 식재에 대한 현황을 보면 시대와 걸맞게 새로운 수목과 식생초가 늘어나야 하는데 화훼 등 소비시장 위축 등 오히려 후퇴하는 느낌이 든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만 유전자원인 요강꽃 등 멸종 위기종 자생식물 보호와 연구개발 육성 정책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유럽 등 자생식물 유전자원 이용하여 원예용으로 새로운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환경보호정책으로 인한 까다로운 절차로 인한 육성개발에 대한 엄두조차 못한 실정이다.
오히려 자생식물 중 보호식물에 대한 무단채취 및 번식에 대한 불법이다.
예을 들면 풍란류, 요강꽃, 복주머니란 등 이며 특히, 화훼육종농가에서 개발한 풍란류, 석곡류 등 화훼시장에 유통 하는 것이 사실적으로 불법이다.
중국도 만찬가로 대리시 등 화훼 시장에 나온 새로운 품종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여러 가지 자생식물 보전 및 개발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고 현지인들과 짧은 여행기간 등안에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인연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쌓는다.
그 다음날 10월23일(화) 14일차
그 동안에 샹그릴라, 파라격종경구,더친, 메리설산, 고려공산, 백마설산 등 여행일정 등을 정리하고 대리시에서 마무리하고 저녁에 곤명으로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현지사정으로 인항 하루을 늦추고 다음날 아침 일찍 곤명으로 출발하기로 하였다.
현지인 저녁에서 자생식물 등 정리하고 저녁에 석별의 정을 쌓기 위해 술 한잔하면서 그 동안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지인과 작별하였다.
☆ 바이족이란 ?
바이족(白族, Báizú)은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로, 2000년 제5차 전국인구조사 통계에서는 인구는 1,858,063명으로 중국정부가 공인하는 56개 민족 중 15번째로 많다.
바이족은 하얀 색을 숭앙하며, 스스로 하얀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바아훠',‘바이지’, ‘바이니’라고 부르는 소수민족이다.
1956년 그들의 뜻에 의해 바이족 자치구라는 이름을 지었다.
☆ 천룡팔부란?
불교에서 말하는 절을 수호하는 신중 하나. '천룡팔부'란, 사람과 같은 형상을 하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사람이 아닌 중생으로, 여덟 종류의 귀신들을 말한다. 즉 천(天), 용(龍), 야차(夜叉), 건달파(乾達婆), 아수라(阿修羅), 가루라(迦婁羅), 긴나라(緊那羅), 마호라가(摩呼羅迦)인데 그 중 '천'과 '용'이 우두머리이기 때문에 '천룡팔부'라고 칭하게 된 것이다. 팔부중(八部衆=천룡팔부)은 원래 인도 고대신화의 신들이었으나 불교에 흡수된 신들이다. 따라서 불교에서 보면 이교의 신이어서 그 격은 한층 낮다. 그러나 필경은 부처의 권속으로서 불법수호의 신이 된 것이다.
많은 대승불교의 경전에는 부처님이 많은 보살과 비구니에게 설법을 하실 때에 언제나 천룡팔부가 함께 참석하여 설법을 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법화경(法華經)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천룡팔부는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중생(衆生: 감정이 있는 생명체)이다. 모든 사람들은 용녀(龍女)가 부처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라고 함은 모습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천룡팔부는 사람이 아닌 여덟 종류의 신통력이 있는 괴물(怪物)을 일컫는 말이다 .
[천용팔부 고성에서
천룡팔부 고성 전경
대리시 화훼시장에서
[대리시 화훼시장에서 ]
자생란들
현지인 자택에서
중국에서 바람부는 다육식물들
현지인들과 함께
미니사과.배 그리고 대형 산사춘열매
심홍수라복 토끼모양
대리시 마지막 여정의 밤
자생란 석곡
자생란 여름새우란
지인 자택정원내의 자생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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