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일상일기/여행

백양사 신록의 봄

by 찬란원 2018. 4. 11.
728x90

 

 2018 4 10 ()아침 일찍 수원 역에 615 출발하여 백양 역에 940분에 도착하여  앞에서 버스 타고 백양사로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맞아 택시를 타기로 했다.

백양사 앞에서 개인 택시를 타고 10분만에 백양사 입구에 10 전에 도착하였다.

(택시요금은 미터기로 사용하여 14,000 요금이  나왔음)

서울  수도권에서는 벚꽃 등이 한창 피고 있는데 백양사주변의 벚꽃이 이미  떨어지고 그대신의 푸른잎 새롯새롯 돋아 싱그럽고 상큼한 봄의  옷을 입고 있다.

백양시 입구부터 주변의 풍경사진을 담으면서 백양사(전라남도 장성군 약수리 ) 향한다.

 동안에 비가 자주 내려 시냇물이 알맞게 흐르고 있어 신록과 물과 함께  어울리는 풍경의 사진을 담을수가 있었다.

약수천을 따라 가인야영장, 배양사박물관(수석 ) 거쳐 백양사 경내로 둘러보고 썅계루  역사의 사찰과 자연의 경관 등을 사진에 담고  춘란  야생화을 사진을 담기 위해 자연의 관찰로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현호색  외에는 야생꽃이 없어 자연관찰로 벗어나 곡두재까지 올라왔지만 일부 야생화가 보이지만 야생화 사진담기에 매우  실망하였다.

하지만 포기에 아쉬움이 남아 더욱 깊은곳을 산속으로 들어갔지만 할수 없이 산행하기로 마음 먹고 인적이없는 등산로따라 계속 올라갔지만  비탈길이 심해 체력에 한계가 느끼고 있다.

자연관찰로 시작하여 곡두재을 지나 한시간 만에 첫봉우리에 11시쯤 도착하여 잠시 숨을 돌리고 바로 험한 등산로 계속 산행하였다.

두번째, 세번째 봉우리에 겨우 힘들게 도착하여 답답한 마음을 시원한 바람을 쒸우고 평평한 조릿대길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하였다.

중간쯤 내려와 상왕봉과 구암사 갈림길에 도착하여  머리속에 상왕봉을 등산할까하는 한참 갈등 속에 백학봉을  거처 약사암쪽으로 택했다.

본인은 처음 산행이라 인적이 없고 체력이 한계가 있어 무리하게 산행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다음 기약으로 포기하기로 했다.

중간 갈림 등산로에서 백학봉으로 계속 산행하여 오후 1시쯤 백학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는 동안에 간단한 간식을 먹고 약사암으로  내려간다.

백학봉에서 내려가는 동안에 급격한 비탈에 수많은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에 약사암 도착전 영천암(영천수,영천굴) 도착하여 시원한 약수을  마시고 몸과 마음이 지친 심신을 충천하고 다시 약사암으로 향한다.

약사암에 오후 두시에 도착하여 잠시 하루의 일정을 정리하고 백양사로 향하는데 중간에 비자림숲과 길을 걷는동안에 오후 230 쌍계루에  도착하여 못다한 풍경사진을 열심히 추억을 담아본다.

백양사 탐방을 마치고 아침에 택시기사님에게 3시쯤 도착토록 부탁을 하고 기다는 남은 시간에 오랜된 갈참나무 숲길을 마지막으로 사진을 담는  동안에 3시쯤 택시가 도착하여 백양사역으로 향한다.

백양 역에 도착하여 점심  저녁  식당에서 돼지머 국밥을 먹고 오후 430 열차를 타고 하루의 여행을 마친다.

백양사의 추억은 비자나무, 갈참나무, 매화(고불매)나무, 보리수나무, 그리고 영천수다.

그러나 가장 아쉬움이 남은 것은  꽃이 매화와 벚꽃,   등에 대한 사진을 담지 못하는 ,  

다음에 계절과 맞게 여행 준비가 필수인 것임을 깨닫게하는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달려가는 여행이기도 하다.

썅계루의 봄

 

 

 

 

 

 

백양사 입구

백양사가는길에 벚꽃 다 질때

백양사 가는 신록의 숲길

 

 

 

 

 

 

 

 

 

 

 

 

 

 

 

 

 

백양사 박물관 전경

 

백양사 박물관과 백학봉

 

 

백양사 입구

 

 

 

 

백양사 박물관 전경

 

 

 

 

 

 

백학봉전경

 

 

 

 

백양사와 백학봉 전경

 

 

 

 

 

 

 

 

 

 

 

보리수나무

 

매화나무(고불매)

2007년 10월 8일에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약 35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5.3m, 뿌리 근처의 줄기둘레는 1.47m, 수관 폭은 동서 방향이 6.3m, 남북 방향이 5.7m이다.

담홍색 꽃이 피는 매화나무로서 줄기가 지상 약 50㎝ 높이에서 동서 방향으로 분지한 후 서쪽 줄기가 다시 약 20㎝ 위쪽에서 남북 방향으로 분지해 있다.

분지된 줄기둘레는 동쪽·서쪽·남쪽의 것이 각각 76㎝, 96㎝, 63㎝ 정도이다.

동쪽 줄기의 갈라진 부분은 약 30×10㎝ 크기로 껍질층 일부가 썩어있다.

수관은 동쪽의 큰 가지가 약 2m 정도에서 고사하여 절단되었고 상층에 고사한 가지가 다소 있으나 맹아성 잔가지들이 많이 발생하여 비교적 균형 잡힌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갈참나무 숲길

 

 

 

비자나무 숲길

천연기념물 제153호. 면적 297만 5220㎡. 이곳 비자나무는 고려 고종 때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 약 5,000그루가 자라고 있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딸린 상록침엽교목이며 자웅이주(雌雄異株: 같은 종류의 식물에서 암·수의 구별이 있는 것)이다.

잎은 엽맥이 뒷면에만 나타나므로 비슷한 종과 구별이 된다.

종자는 길이 23㎜, 지름 12㎜로서 약용, 특히 조충(絛蟲: 촌충)을 구제하는 데 쓰인다.

이 약용적 가치 때문에 사원 부근에 심겨진 것이 많아 지금 남아 있는 것이 야생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백양사보다 더 북쪽까지 분포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목재로도 많이 쓰이는데 질이 치밀하고 광택이 있어서 바둑판·조각재·장식재와 칠기의 목지(木地)로 쓰이고 있다.

백양사 쌍계루 가을 풍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