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 5일장 봄날에
오랜만에 지난 3월 19일(월) 수원서 2007번 좌석 버스를 타고 20여분만에 모란 시장에 도착하여 모란 장의 따뜻한 봄날에 많은 인파속에 장을 즐겨 본다.
모란 장은 역시 봄과 함께 찾아온 아름다운 꽃들이 나와 식물 반려자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 지난 어렵던 시간들을 잊어버리고 봄과 함께 마음을 녹여보면서 다양한 농산물과 생활용품 들을 장을 보면서 시간과 함께 즐긴다.
특히, 지난 KBS 6시내고향에 방영된 코너에서 잠시 둘러보고 먹거리 등 장을 본다.
모란장 소개 [ 자료출처 : 아시아투데이 2018.2.25 기사자료 ]
경기 성남시 모란 5일장이 종전 장터 바로 옆 중원구 성남동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공영주차장으로 옮겨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018년 2월 24일 이전 개장했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 장터 바로 옆(중원구 성남동 4931번지 등) 모란공영주차장 부지로 모란장 이전사업을 추진해왔다.
장날은 현행대로 4일과 9일에 운영되며 새 장터 규모는 2만2575㎡에 입점 상인 635명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새 장터에는 고객 화장실, 공연장, 휴게 공간, 야간조명탑은 물론 수도 및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모란장은 1964년 경기 광주군 대원천변에 난전이 들어서면서 형성됐다.
상인 김창숙씨가 생활필수품 조달과 소득을 위해 장을 열면서 김씨의 고향인 평양 모란봉 이름을 따서 모란(牡丹)으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90년 9월부터 대원천 하류 복개지 위에 장이 형성되었으며 주말에 열리는 5일장에는 서울 수도권 등에서 최대 10만명이 찾는 수도권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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