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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강산도 6번째 바꾸는 동안에
거울 속을 들어다 보면 나 자신의 모습은 변화 지도 않는데
자신의 모습이 늙어가는줄 모르고 세상은 변해도 마냥 세월의 강물처럼 흘러 보내고 있을 때
어느 카페나 은행 등 모든 것이 자동 기계화로 넘어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5G(5세대 이동통신 fif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등
가상 시대로 가고 있다.
예전에는 인간의 중심(가족. 사회)에서
지금 그리고 미래는 개인의 중심으로
그리고 밥을 먹어도 다 함께 하던 시절에 지금은 혼밥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
인간의 마음은 인생의 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갈피를 못 찾는다.
눈의 거리 (CCTV)를 헤매는 동안에
예전에는 다방에서 담배연기 자욱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이 있는데
지금은 카페에서 SNS 속 세상 속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들과 커피 한잔으로 담배 향기에서 커피 향으로
함께하고 있을 때 인간의 본성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인간은 급변하는 변화 속의 세상이 기약 없는 가상의 미래 세계로 가는 동안에
인간의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 구성원은 사라지고
각자 개인의 가상 미래로 가고 있을 때
내 마음은 강산이 6번째 바꾸는 동안에
세상의 변화 속에 가장 서글픈 세월과 함께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다.
[ 사진자료 : 지인 난 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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