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농업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등 도시농업 등과 관련하여 정부 및 민간단체 등에서 도시민들의 건강과 치유와 힐링 등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 관리하고 있다.

해외 도시농업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유럽 국가들의 도시텃밭인 독일의 클라이가르텐(Kleingarten), 영국의 얼롯먼트, 네덜란드의 호르크스튜인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북미의 경우는 최근 뉴욕이나 벤쿠버 등의 대도시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커뮤니티 가든을 들 수 있다. 일본의 시민농원은 도시농업보다는 도시민들이 도시근교나 농촌에 가서 체험하는 형태이다. 그 외에 러시아의 다챠는 도시근교의 별장형 농원으로 도시민들이 이용하는 형태이다. 최근 도시농업이 해외에서 많이 활성화되고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의 고조되고, 도시민들의 공동체의식에 대한 필요성 의 이유로 유럽이나 북미 대도시들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농업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함으로서 음식나누기(Food share)나  음식정의(Food justice)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출처: 한국내셔날트러스트)

특히, 정부에서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1년 11월 11일 제정과  

 2020.03.24 "치유농업연구개발 및 육성 관련법"을 2020.03.24 제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추진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추진을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단체 및 개인 등이 도시민 등을 위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은 사업추진 성격은 공공목적인 아닌 개인과 민간 및 민관단체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일정한 분양임대 등 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장단점을 살려 도시민과 취약계층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복지 농업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 농업이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업인, 지역주민 및 사회. 복지 관련 단체 등과 협업으로 농업활동에 따른 토지. 인력. 교육 등을 무상 제공 및 지원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와 교육활동에 따른 물질과 수익금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 사회복지 농업이다. 

참고사항으로 수원시 입북동주민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주 농업인으로부터 농지 및 퇴비 등을 무상제공을 받아 입북동 주민 등과 협력 협업으로 감자. 고구마. 김장채소. 명아주 등을 재배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및 김장 등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아주를 재배하여 자팡이(청려장)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주고 또한, ㅁ. 배추 등 채소를 재배하여 김장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우수한 사레를 활용하여 사회복지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단체 등과 협업. 협력사업을 확대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복지 농업 활성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을 넘어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관련 교육활동과 주민들 간의 공유 의장과 힐링의 공간 조성에 따른 도시농업공원, 복지농장, 생명의 도시숲 등을 조성하여 인간의 계층간을 허물고 상호 간의 공유의 장을 조성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에 따른 혼란과 많은 난제 과제 속에서 인간 간의 정의 샘물이 메말라는 것을 새로운 정의 샘물의 우물을 파서 인간 간에 풍부한 샘물을 공급하는 것이 사회복지 농업이 최고의 대안일 것이다.

 

[사진촬영장소 : 수원시 입북동 사회복지농장]

고구마재배

김장배추재배

명아주재배장

청려장 가공작업

[청려장소개 ]

1년생 풀인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에 100세가 되는 장수 노인에 청려장을 수여한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수지팡이로, 1년생 초본식물인'명아주'라는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다.
《삼국사기》와 《경국대전》 등에 따르면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 주는 지팡이라고 해 '국장(國杖)'이라고 불렸으며, 80세가 되면 임금이 '조장(朝杖)'이라는 이름과 함께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 따르면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귀한 지팡이로 여겨져 왔다.
한편, 현대에 와서도 이 전통은 이어져 정부는 '노인의날'인 매년 10월 2일에 100세가 되는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수여하고 있다. 본래 유엔이 정한 '노인의 날'은 10월 1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부터 '국군의날' 다음 날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조과정]

1년생 초본식물인 명아주가 청려장이란 지팡이로 변신하는 과정은 대단히 복잡한 공정을 거친다. 11월에 수확해서 다음 해 2월까지 말린다. 이후에 약 한 달 동안 물에 불린 후 2-3일 동안 삶는다. 삶은 후 껍데기를 벗기고 다시 말린다. 잘 마른 명아주는 사포질을 통해 잘 다듬은 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친환경 칠을 하거나 옻칠을 해 청려장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지팡이 손잡이에는 인두화로 ’효(孝) 입북‘을 새겨 원산지가 입북동임을 표시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자 및 명아주 재배 하기위한 퇴비살포 등 경운작업

감자심기 작업

[사진촬영장소 : 수원시 과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