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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글로벌세계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송로버섯 실내 인공재배ㆍ대량생산 성공(신농버섯硏)

by 찬란원 201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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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송로버섯 대량생산 길 열렸다″
송로버섯 실내인공재배 성공한 이강석 대표


 
'이강석‘ 신농버섯연구소 대표는 최근 10여년의 연구 끝에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

로 꼽히는 송로버섯을 국내 최초로 실내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

  ※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등지의 떡갈나무 숲 땅 속에서 둥근 덩어리 형태로 자라는 송로버섯은 강한 향과 맛이 특징이지만, 채취가 어려워 '땅 속의 다이아몬드' '흰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고가의 식재료임

  * 지난 달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카스텔로 디 그린차네에서 열린 경매시장에서 900g에 10만5000유

로(한화 1억6200만원)에 낙찰돼 세간의 관심을 모았음


  송로버섯 균사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는 2~5개월 가량 걸리는데, 재배사, 생산설비, 배지연

료, 인력만 갖춰진다면 세계 최고의 상품을 하루 2만병 기준으로 연간 약 1톤 가량 생산이 가능하

다고 함

  - "앞으로 유럽과 미국의 송로버섯 시장은 약 1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이들 지역에서의 대량판매

와 와인을 개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여년간 노력끝에 실내인공재배에 성공한 송로버섯 들]


2억짜리 "송로버섯 "




송로버섯이란?

희귀한 버섯류의 일종.

맛의 달인이나 미스터 초밥왕 등에 의해 토뤼후(트뤼플을 일본식으로 발음)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어로는 송로버섯. 이탈리아어로는 타르투피(tartufi) 혹은 투베르(Tuber)라고 부르는 모양. 진미로 유명하며 흔히 세계 3대 진미의 하나로 여긴다.

검은 색의 버섯으로, 땅 속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후각이 발달한 동물을 이용하여 파낸다.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 자라는 이 버섯은 극히 못생겼고, 육안으로는 돌맹이인지 흙덩이인지 구분도 어렵다. 땅 속에서 채취한다면 식물 뿌리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버섯류다. 종균은 5~30㎝ 땅 속에서 자라며 더러는 1m 깊이에서까지 발견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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