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활용 `탄소 제로 여수엑스포` 만든다

(( 해양산업 의의))  ●  21세기 해양세력에 바다의 의미는 훨씬 크다.   ● 우선 바다는 온실가스로 숨이 막혀가는 지구의 허파다.   ●  바다는 지구 산소의 75%를 만들어내고 이산화탄소 50%를 흡수한다.      ※ 바다를 활용하지 못하면 지구온난화 해법은 없는 셈이다. ((해양산업 개발 해법)) ● 육지 자원이 거의 고갈돼 가는 상황에서 이제 인류는 바다 밑 세계에 눈을 돌려야 한다.    또한, 바다는 광물자원뿐 아니라 조력에너지 등 천연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원천이기도 하다 ● 바다는 또 무한한 식량의 보고이자 수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 하지만 이런 바다를 활용한 산업이 지금까지는 어업이나 물류, 조선업에 그쳤다.

▣ 행사 개요

 ⊙ 개최기간 : 201년 5월 12일 부터 8월 12일까지 
 ⊙  규    모 : 174 만㎡ (전시구역 25만㎡ )
 ⊙ 주     제 :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 행사 주요 목적 내용 
  ▶  박람회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만들고, 해양바이오에너지, 조력에너지 등
          실험적인 모델을 제시할 계획  
     ☞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파크 조성 예정

  ▶ 또 일반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와 이벤트들도 구상
     ☞ 우선 박람회장에서는 탄소치로 환산된 화폐가 통용되고, 개인의 탄소 소비량을 측정하는 탄소 발자
         국 (carbon  foot-print) 행사도 계획
   ▶  친환경적으로 진행 : 그 중심에는 바다 살리기
     ☞ 현재 여수 앞바다 수질은 2~3등급이고 수심 4.5~9m 바닥에 오염된 퇴적층 두께가 1m를 넘는다.
          사실상 '죽은 바다'다.

 ◆ '여수 선언' 추진 의의 
   ▶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2012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류 노력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해다. 
    ▶ 인간 환경에 관한 스톡홀롬선언(1972년) 40주년이 되고,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1992년) 20주년, 지속가
       능한 발전을 위한 요하네스버그선언(2002년) 10주년이 되는 해다.

    ▶ 여수선언은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류 노력을 기념하고, 여수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국제 선언이 될 전망
    ☞  정부 차원에서는 해양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인 '여수 프로젝트' 추진

    ☞ 2009부터 2012년까지 1000만달러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오염 방지와 해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
        는  개발도상국가에 지원할 예정

   ▶ 엑스포가 열릴 여수 앞바다는 '세계'의 축소판이다. 
    ☞ 여수반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들이 6대주처럼 떠 있고, 바다는 또 이런 섬들로 인해 5대양처럼 나뉜다. 
    ☞ 그래서 여수는 해양엑스포를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이 무대 위에 '바다가 가져올 미래'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그린 이코노미' 너머의 '블루 이코노미'이고, 제3의 물결인 정보화 혁명 이후 제4의 물결인 해양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