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일상일기/난세상

이해하지 못한 성격이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

by 찬란원 2022. 6. 27.
728x90

세월은 자연과 만물 그리고 누구에게로부터 원망과 간섭받지 않고 묵묵히 나 홀로 세상을 다룬다.

본인도 본인 아니게 이 세상에 나와서 세월 따라 같이 흘러가는 인생살이 하는 동안에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통해 생노병사[生老病死]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동안에 사노라면 부모님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 친구 간의 벗과 조직 동료들 간의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회에 대한 준법 등 인간세상 속에 상호 간의 법과 질서를 위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사는 동안에 누구의 부모님을 잘 만나서 호강하게 잘고 살고 있고, 누구는 부모님을 잘못 마나 어렵게 천대받고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모든것이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들 간의 불공평하다.

모든 세상 속은 있는 자가 권력을 쟁취하여 세상을 지배하여 있는 자의 사회를 만들고 없는 자를 이용하여 권력 통치하고 , 있는 자가 법을 만들어 없는 자를 군립하고 이용하여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한다.

그리고 있는자는 법을 만들고 스스로 법을 교묘히 이용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자행한다.

역사에 나타나듯히 종교가 다른 이유의 명분으로  다른 국민 , 다른 종족, 다른 국가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점령하여 죄 없는 국민을 탄압하고 종교를 말살과 개조하고, 국민들을  노예로 만들어 경제적 부당이익을 취하는 동시에 종교가 다른 인간을 멸살 정책을 자행한다.

또한, 같은 국가에서는 힘없는 국민을 이용하여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켜  새로운 정권이 바꾸어도 그 나물에 그 밥이 되듯이 반복적인 권력을 잡기 위해 끝임 없이 전쟁과 권력 쟁취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보복을 통해 애꿎은 국민들만 고통을 주는 동안에 기득권자들이 권력과 부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뒤를 챙긴다.

그리고 역사는 전쟁과 자연재해가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세월은 관심이 없고 그저 인간과 인간들 간의 전쟁, 자연 속의 동식물들 간의 자연환경 속에서는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 든 간에  종족을 보전하고 생존하기 위해 이질 간과 끊임없이 전쟁하고 있다.

나는 세상에서 나와서 치열한 생존을 위해 가족이든, 친구든, 직장동료든, 동종업체든간에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지금 현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직장 동료들간에 치열한 경쟁을 오십 년 후반에 패잔병처럼 은퇴하였지만 은퇴 후  또 다른 세상 속에 생존을 위해 또 다른 길을 나서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세상을 격는 동안에 차원이 다른 치열한 경쟁 속 전쟁터에 본인 아니게 겪고 있다.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안하무인, 허언증인, 독불장군, 기고만장, 전문 사기꾼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에 많은 자존심이 상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리고 나에게 피해를 주는 가해자는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배신감이 더욱더 화가 나고 나의 정신과 육신중 일부를 칼로 베어낼 때 얼마나 상실감으로 미어터지는 마음과 분노의 소리를 삼키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린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인도 생존을 위해 생각하지 못한 일에 대한 감수하고 나에게 가해하고자 하는 자에게 넌지시 웃음으로 그냥 세월처럼 흘러버린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성격이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   

그 사람들도 나른대로 생존하기 위해 수단을 이용할 뿐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쓰레기장에 매장 처리하고 쉽지만 없애기는  어렵다.

그 자리에 또 다른 같은 부류의 인간이 차지한다. 

그래서 그들부터 나름대로 생존전략을 세우고 방어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법은 불공평하다. 

본인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보복을 한다면 또 다른 세상 속 같은 부류 하고 새로운 싸움을 반복하여야 한다.

그래서 속된 말로 똥 밝기 실은 것이다.

잡초의 세상을 보면 잡초를 뽑으면 또다시 잡초가 생긴다.

아무리 물리적이나 제초제 등 화학적으로 그들을 제거할 수는 없다.

세상은 불공 평속에 누구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략을 새울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저래도 세상 속이 갑갑한다면 세월과 함께 잠시 여행을 다녀본다.

그리고 지인과 함께 화성 어디 간 잠시 세월처럼 다녀왔다. 

[ 화성식물원 : 2022년 6월10일 ]

[ 시화호 방조제 휴게소 및 바다풍경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