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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 도매시장에서

by 찬란원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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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한 달 좀 넘게 남았다. 

그리고 지난 절기상 11월 22일 소설도 지나 대설과 동지만 남고 이미 낙엽 따라 가버린 가을도 떠났다.

시간과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코로나는 일상이 되어가는 도중에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으로 인해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석유, 가스 등 에너지와 식량난 위기 등 경제가 더욱더 어렵게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폭우, 그리고 폭풍과 지진 등 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어 식량과 식수 부족 사태로  인해 전쟁과 기아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많은 국가에서는 권력 쟁취를 위해 자국민들이  고통을 뒤로 안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 세계금리 인상, 석유 등 에너지 인상 등 여파로 물자 가격이 급등하는 등 전 세계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 경기 속에 열광과 인권과 경기침체 등 암울한 시기에 양면 대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만찬가지로 정치와 사회 그리고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에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걸고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중 오랜만에 시간이 짬이 있어서 가까운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절화 도매시장을 관람하였다.

그래도 다행히 꽃을 사랑하는 화훼종사자와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미, 국화 등 꽃을 구매하기 위해 이 꽃 저 꽃을 고르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본인도 오랜만에 향기가 진한 국화꽃을 서너단을 사고 가슴에 안고 올해 가기 전에 아름다운 꽃들을 열심히 마음속 저장한다. 그리고 마음속 사진을 담는 동안에서 아니 벌써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자재 등이 진열 전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세상은 어둡다.

코로나뿐만 아니라우크라이나 등 전쟁 그리고 더욱더 무서운 운 것이 기후변화에 대한 질병과 자연재해 등이다.

지금 농업의 현실은 에너지 위기로 인해 네덜란드 등 유렵과 국내의 시설하우스 농업인들이 경영난 가중으로 인해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그 결과가 꽃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등 가격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세월은 참으로 야속하다. 무심하게도 낙엽 따라 가을과 함께 떠났다. 그러나 다음의 희망을 위해 떠날 것이라고 마음으로 이해하고 하루의 추억을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즐겁게 보낸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 도매시장을 둘러보고 올 한 해에 잘 마무리하고 다음 해에 예측하지 못한 앞날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을 위해 골몰하게 심도 있다 생각해본다.

 

지난날 인생 1막(수업)을 지나 인생 2막 (생존경쟁) 전에 제3막을 위해 준비를 해지만 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마찬가지로 뜻하지 않은 코로나, 전쟁 등으로 인해 그동안에 계획했던 꿈이 산산조각이 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일을 위한 일보다 오늘의 일을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고 또한, 하루하루의 생활은 숙명에 맞길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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