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폭염속 자연생태 공원"의왕 왕송호수"에서
[사진 및 동영상 자료출처 : 2024년 7월31일 (수),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등 생태공원]
https://youtu.be/h_peLZ8A-CI?si=k0Nz5L65nJS-sgzF
의왕 왕송호수공원 소개 (자료출처 : 나무키 ]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생태공원. 의왕시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월암동과 초평동이 호수를 양분하고 있으며, 시설 자체는 월암동 쪽에 많이 만들어졌다.
2002년 10월에 준공된 자연학습공원을 시작으로 시에서 인근의 철도박물관과의 연계 관광을 위해 직접 나서 2018년까지 호수를 정비하고 그 후에 여러 시설물들을 설치하였다.
공원 자체 입장료는 무료이며, 인근에 조성된 여가 시설인 레일바이크, 짚라인, 캠핑장 등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12월 21일 '레솔레파크'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면적 약 29만 평의 저수지. 1948년 1월 부곡역 남쪽에 조성되었다. 왕송호수라는 명칭은 조성할 당시 근처의 지명들을 하나씩 따와서 지어졌다. 본래 이름은 '왕송저수지'였고, 여타 저수지들이 그렇듯 농업용으로 만들어졌으나 하류의 많은 지역들이 도시화되면서 농업용으로는 약간 덜 쓰이게 되었고, 유역의 도시화 이후에는 주로 관광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붕어나 잉어의 낚시터로 유명했지만 과도한 어획과 주변에서 유입된 폐수 때문에 급격히 오염되어 농업용수로도 못 쓸 지경에 이르자 시에서 낚시를 금지하고 2011년부터 정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는 청동오리,왜가리,가마우지,물닭 등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을 비롯하여 저어새, 백로, 원앙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새들까지 찾아오는 철새들의 낙원이 되었다. 호수에는 잉어 붕어 등 토종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으며, 호수로 들어가는 초평천에서도 최소 40cm에서 1m에 가까운 큰 잉어를 흔히 볼 수 있다. 당연히 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어인 일인지 배스는 보이지 않는다.
호수 주변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호수 주변을 빙 둘러서 그런지 근처 주민들의 조깅 코스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데크 곳곳에 자전거의 진입을 막는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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