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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요정이 살 것만 같은 호수

by 찬란원 201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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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2시 30분 현재 기온이 36℃ 금년도 최고 기온

 후덕 지근한 날씨에 열대야 한밤을 지내기가 어려울 때,

그리고 짜증날 때 아래와 같이 사진을 감상해보면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껴본들 어떨까요.~

요정이 살 것만 같은 호수

  : 퍼온글임]

카자흐스탄에 있는 희한한 호수입니다.

해발 2000m 고도에 있는 카인디(Kaindy)호수…

이 호수는 약 100년 전 발생한 대형지진으로 자연 생성됐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석회석으로 이루어진 산이 무너졌고, 

산사태는 협곡을 차단해 그곳에 호수가 생겼습니다.

카인디 호수는 현재 길이 약 400m에 깊이는 30m입니다.


이 호수는 이상한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물 위에서 자라나고 있는 듯 보이는 나무들은

이 곳이 호수가 되기 전, 산에서 자라던 나무들입니다.

100여 년이 흐른 지금도 

물 속에서는 나무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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