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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양양 남애항과 남애1리 해수욕장에서

by 찬란원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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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부터 8월 9일까지 연일 맹폭염속에서

런던 올림픽과 함께 생활한다는 자체가 지옥과 천당속에서 살아남는 자체가 기적이다.

이 와중에 제13회 전국농업경영대회가 2012.8.8. 부터 8.10 까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소재 강변에서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수많은 농업경영인 가족이 몰려올때

폭염과 함께 싸우는 농업의 전사들의 가족들에게 존경하고 싶다.

뜨거운 태양 아래 텐트속에 열기에 지쳐갈때

잠시나마 농업경영인 가족함께 강원도 양양 남애항으로 피서간다.

[ 남해항 소개 ]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로 알려졌던 남애항이다.

 주문진 윗 쪽(북쪽 6km)에 위치해 있는 남애항은 서정적이고 안온한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커다란 괴암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에서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곳이며

남애항은 언덕으로 우거진 숲과 바다 풍광이 어우러져 삼척의 초곡항, 강릉의 심곡항과 더불어

동해안에서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항으로 알려져 있다.

▲  남해항 바로 남쪽에 있는 남애1리 해수욕장은  600m에 달하는 깨끗한 모래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갖고 있고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남애리에 남해항 위로 두 곳의 해수욕장이 더 있는데 맨 북쪽의 해수욕장이 가장  규모가 크다.

 

[ 남애항 전경 ]

[ 남애1리 해수욕장 돌산 바위]

남애1리 해수욕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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