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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해외여행

운남 매리설산 그리고 다시 고려공산에서

by 찬란원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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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수)  7일차 흐림

 

2일 동안에 고려공산, 백마설산 등 트레킹 하는 동안 고산적응에 대한 문제가 없어 이제는 두려움이 없이 3일차 메리설산 트렝킹 한다. 

아침 식사하고 840분 쯤 출발하여 지인 안내인의 자택에 들렀다가 메리설산 능선 비포장 비탈길 따라 계속 차량을 이동하여 한 시간쯤 940분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3번째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트레킹 하는 동안에 기후가 온난하고 습한 환경에 나무마다 긴 수염이끼가 공생하는 장관을 감상하다가 수백 년 되는 구상나무를 보다가 높이 4미터 쯤 상항버섯이 자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난생처음 신기하고 신비로운 버섯을 보게 되었다 

계속 트레킹 하는 동안에 원시림 숲속을 헤매다가 만병초, 매자나무 등 관목군락지와 초원이 펼치는 장관을 보면서 첫 능선에서 구름에 살짝 가린 빛을 보는 메리설산을 보게 되는 나의 생애 영광을 보게 된다. 

백설처럼 찬란한 광경을 보노라면 내 마음 속에 감정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게 한다. 

아름다운 풍경 광을 계속 감상하면서 자연적으로 자연의 일원이 되는 기분으로 고산에 대한 포근하고 편안함 세상 속에서 걷고 있었다 

한참 트레킹을 하면서 그 동안 세상살이 한정된 틀속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늦은 나이에 깨달음이 너무 후회가 느낀다. 

이번 트레킹은 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자연의 인생교육장이 이보다 더 좋은 교육이 없을 것이다. 

또한, 이번 자연의 인생교육이 기회에 대한 행운이고 가장 행복한 시간일 것이다. 

트레킹은 자연과 동화되어 짧은 시간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이름 모른 자생식물과 교감하고 16시에 트레킹 일정을 마무리한다.

 

2018년 10월 17일 (목) 8일차

 

전날 메리설산 트레킹을 마치는 동안에 나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더친현에 하루정도 쉴 생각하였으나 첫날 기후변화 무쌍때문에 제대로 고려공산 트레킹을 하지 못하고 중간쯤에서 철수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 재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날씨가 맑으면서 흐림 등 괜찮아서 아침 8시 40분출발하여 고려공산으로 향한다.

설레임 마음으로 고려공산 향하고 있는데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데

산사태로 인한 비탈중턱에서 복구작업으로 1시간 이상 기다려 10시 30분쯤 차량통행이 재개하여 11시30 분에 트레킹 시작점에 도착하여 첫날 코스와 다른 구상나무(전나무)숲길 따라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새로운 트레킹 코스에 따라 구상나무, 만병초 군락지 등 자생식물과 주변경치를 감상하면서 마지막의 16시 30분 트레킹일정을 마무리한다.

16시30분 코스지점입구에서 출발하여 더친현 숙소에 18시 도착하여 모든 트레킹 코스을 마쳤다.

그 동안에 난생처음 트레킹하면서 제일 걱정된 부문은 고산병과 안전사고였는데

여행 절반중에 아무런 문제없이 일정을 마치는 것에 대하여 무척 행운이고 하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梅里 雪山 소개 ]

 

  梅里 설산 (메이리슈에 산, Meili Xueshan)는 중국 윈난성의 더친 현에 위치한 산맥의 총칭입니다.

 해발 6000m 이상의 열 세 자리의 산을 총칭하여 "태자 열세 봉우리"라고되어 있습니다.

주봉 카와카부 (태자 봉)은 해발 6740m의 높이를 자랑하며, 운남에서 가장 큰 산입니다. 

 그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서 티베트에서 설산의 신으로 숭배되어 있습니다.

梅里설산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2003 년에 "싼 장빙 류 '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태자 열세 봉우리 중 특히 아름다운 것이 카와카부 (태자 봉, 6,740m), 메쯔모 (神女峰 / 緬茨姆, 6,054m), 쟈와린가 (다섯 크라운 카미야마, 5,470m)의 세 자리입니다.

 

메리설산전경

 

 

 

 

 

 

 

 

 

 

 

 

 

 

 

 

 

 

 

 

 

 

 

 

 

 

 

 

현지인 저택

 

구상나무

긴수염이끼

상황버섯 자생

고산자생식물들

 

 

 

 

 

 

 

 

 

 

 

 

 

 

 

태자 열세 봉우리 중 특히 아름다운 것이 카와카부 (태자 봉, 6,740m), 메쯔모 (神女峰 / 緬茨姆, 6,054m), 쟈와린가 (다섯 크라운 카미야마, 5,470m)의 세 자리입니다.

 사진은 왼쪽부터 메쯔모 (神女峰) 쟈와린가 (다섯 크라운 카미야마) 머 벤젠 드 우 쇼 (말 병 扎堆 다섯 학, 6,000m), 카와카부 (태자 봉)입니다.

카와카부 (태자 봉, 6,740m) 태자 열세 봉 주봉에서 운남의 최고봉입니다.  아침에 비춰지는 정상의 아름다움은 筆舌に尽くしがたい 정도이를 볼 때 소름 끼치했습니다.

메쯔모 (神女峰/緬茨姆, 6,054m)

 

 

쟈와린가 (다섯 크라운 카미야마, 5,470m)

 

 

[10월 17일 (수) 8일차 추가사진 자료]

 

고려공산 고산자생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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