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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해외여행

일본 홋가이도(북해도)여행 : 오타루 운하와 과자거리 편

by 찬란원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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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6일(일) 3일차 일본 홋가이도(북해도)여행 : 오타루 운하와 과자거리 

 

후키다공원에서 10시 10분경 출발하여 약 1시간 20분여만에  11시30분경 오타루 운하입구에 도착하였다.

아름다운 상징인 오타루 운하를 약 30여분 산책하고,  12시경 근처 전문 초밥식당에서 점심식사후 오르골전시장,오타루 과자거리 등 오후 2시 40분까지 자유롭게 거리와 전시매장을 관람과 쇼핑을 하고 오후 2시 40분쯤 버스로 출발하여 40여 분만에 오후 3시 20분경 구 홋가이도 청사에 도착하였다.    

 

□ 오타루 운하 소개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 운하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이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인 항구 도크시설이 마련되고 대형선박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방치되었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됐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하의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오타루 운하 거리축제

 

 

 

 

 

□ 오타루 과자거리 소개

로맨틱한 오타루와 달콤한 과자와의 만남

약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과자 '롯카테이', 파티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양과자로 유명한 '르타오', 마치 나무 나이테를 보는 것과 같은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가 유명한 '기타카로' 등 북해도에서 만나는 명물 양과자 브랜드 샵을 한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타루를 대표하는 오미야게(お土産) 상점거리로, 오타루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밥전문식당 전경

 

전문식당내

초밥과 우동

 

오타루 과자거리 둥

 

 

 

 

 

 

 

오타루 마을 거리축제

 

 

 

 

 

 

 

 

 

전문과자 매장입구

 

 

 

다양한 과자상품 진열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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