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2일 토요일
나는 오랜만에 가까운 군산 새만금 방조제 따라 신시도 자생춘란 사진과 풍광을 담기위해
새벽열차를 타고 열시에 도착한다.
올해는 겨울도 없이 일찍부터 봄꽃들이 너나할것 꽃이 피고 있다.
그러나, 춘란 꽃이 일찍 지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꽃이 지지않아 사진찍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 새만금 방조제 현황 ]
새만금 사업(새萬金事業)은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군산시 비응도부터 고군산군도의 신시도를 거쳐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총 33.9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해 서해안의 갯벌과 바다를 육지로 바꾸는 간척 사업이다.
1991년 11월 16일에 기공하여 2006년 4월 21일에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었고, 보강 및 성토작업 등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되었다.
2007년 11월 22일, 이 사업의 개발, 이용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에서 '새만금 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1.4km 긴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 신시도 소개 ]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6㎞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선유도·무녀도·야미도·관리도·대장도·장자도·방축도·횡경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섬에 속한다.
신라시대 때는 문창현(文昌縣)의 심리(深里)·신치(新峙)라 불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신시도라 했다.
최고봉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어 중앙은 두 산지를 연결해주는 좁은 저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서남쪽 해안의 넓은 간석지는 최근 염전과 농경지로 개발되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주민은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채소·고추·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대규모의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남쪽 평지인 지풍금 마을에 집중분포한다. 남쪽 신치산에는 신라시대 때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고 군산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4.25㎢, 해안선길이 19㎞, 인구 410, 가구 117
[ 신시도 춘란과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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