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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서천 홍원항 그리고 국립생태원

by 찬란원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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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도 반이 지나가는 동안 무더위는 점점 열기가 뜨거워진다.

여름동안에 무더위에 어떻게 견딜까 ?

이제 세월호 사건, 6,4 지방선거 등이 혼란 속을 벗어나고 싶어

충청도 서천지역을 지인들과 6.14 토요일 여행을 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서천 소재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기로 하였으나

입장은 10시부터......

그러나 오전 8시 도착하였으나 2시간정도 남아

할수 없이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도둔리 1222-7) 홍원항으로 가본다.

나는 방송을 통하여 광어, 참돔, 그리고 백조기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무척 가본 싶은 곳이다.

다행이 국립생태원에서 장항을 거쳐 서천읍내 수산물 시장을 들러서

수산물 시장에서 20여분동안 걸린 홍원항에 도착했다.

아담하고 작은 항구 !

그러나 수산물 공판장에서는 한창 경매 진행하는 가운데 도매상, 여행객들이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이 잡힌 것은 갑징어, 백조기, 광어 등이 있었다.

나는 생선 중 갑징어를 무척 좋아하지만 비싸고 고급생선이라 부담스러워서 먹기가 힘든 생선이었다.

그러나 이날 갑징어가 많이 잡혀 15마리 상작 35,000(시중에서는 마리당 7,8천원정도) 거래하는 가격이 무척 저렴하여 갑오징어를 구매하였다.

홍원항에서 바다의 향기와 수산시장의 활기찬 기운을 만끽하고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으로 향한다.

이날 오전중이라 날씨가 무척 더워고 태양이 무척 뜨거운 속에서도 가족단위, 학생 단체 등이 제법 방문하고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에코리움관만 간단히 보고 군산을 향한다.

(국립생태원 입장료 : 대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소인 3,000 원 )

 

군산서 서천장항 가는 금강하구언 석양

장항 제련소

 

홍원항 전경

 

갑오징어 15마리

 

수산물 공판장

수산물 경매

다양한 수산물들

백조기

홍원항 전경

 

 

 

열대관 가는길

 

 

 

 

 

 

 

 

 

 

 

 

 

 

사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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