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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청계산에서

by 찬란원 201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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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소개

 

 높이 618m. 서쪽에 솟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을 이루고, 주위에 국사봉(國思峰:540m)·응봉(鷹峰: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옥녀봉·청계봉 등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이라고도 불렸다.

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사방이 비교적 완경사이다.

 서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과천저수지로 흘러들며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500m에 달하는 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수림으로 경치가 뛰어나다.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는 청계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1284년(충렬왕 10) 조인규에 의해 중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쇠붙이 공출로 수탈될 뻔했으나 봉은사에 감추어 두었다가 다시 찾았다는 동종이 있다.

그밖에도 극락보전·삼성각·산신각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능선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며 서쪽 사면에는 서울대공원이, 북서사면에는 한국마사회 경마장이 있어 서울 시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위락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과천시에서 등산로 코스는 문원동 (도원농원 입구) 5.6.호 약수터에서 매봉을 거처 청계사 입구 이수봉거처 망경대, 매봉을 거처 양재동 화물터미널 코스, 그리고 문원2단지 (서울대공원 ) 등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나 있다.

 

 

지난 5월 3일경 오전에 문원 2단지 소망교회(로고스센터)앞으로 인적인 드문 등산로 이용하여 청계산을 등산해본다.

로고스센터에 출발하여 매봉, 이수봉을 거쳐 망경대 정상을 기점 하여 옥녀봉에서

 매봉을 거치고 다시 옥녀봉을 따라 서울대공원 후문을 통과하는데 4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청계산 등산로 코스중에서 서울대공원 후문에서 옥녀봉구간이

급경사로서 가장 난코스가 될 것이다.

이번 등산을 통해 주말인데 불구하고 등산객들이 생각보다 이용객이 적은 것 같다.

생수 500ml 한통가지고 등산을 했으니

부담없이 산채 하는 등산코스인 것 같다.

 

문원2단지 로고스센터 등산로 주변 숲속

매봉에서 이수봉 구간 소나무 등 숲길

 

 

청계산전경(망경대 )

이수봉에서 서울대공원 전경

 

망경대 바위

 

망경대에서 관악산 전경

 

 

 

망경대에서 매봉 전경

옥녀폭포 및 옥녀탕 (서울대공원 후문방향)

솔방울과 돈나물

 

작약과 인동초

[ 관문사거리 보리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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