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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세상은 빠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 지독한 갑갑하게 지내는 동안
봄이 언제 오는줄 모르고 지난해보다 빠르게 진달래와 벚꽃 등 봄꽃이 피어나고 지고 있었다.
나의 일상도 무슨일이 하고 있는조차 망각한 채 모든 것이 중지되고 있는 꿈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착각 하면서 지내고 있을 때 지인과 함께 갑갑한 세상을 뒤로한 채 10년 이상 잊고 있는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러 간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순식간의 시간이 자나 꿈을 꾸듯이 다음 만날 기약하고 헤어지고 둘만 남은 지인과 함께 갑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원으로 향하다가 월드컵경기장을 지날 때쯤 화려한 진달래꽃이 환상의 아름다움이 나의 눈에 매료에 빠졌다.
순식간에 지인과 헤어지고 나홀로 봄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지배하는 세계 속에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환상의 진달래꽃 숲 속을 산책한다.
나는 환상의 진달꽃 숲을 환상을 깨기 전에 꿈 추억의 사진을 열심히 담아 꿈에 깰 때에 그날의 추억을 뒤 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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