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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토) 오전에 지인이 과천 선바위역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는 미리 일찍 서둘러 오랜만의 초가을날에 양재천 길 따라 과천 주암 서울 양재를 거처 두 시간 여유롭게 산책한다.
사회 조직생활을 은퇴한 지 4년 8개월이 지나는 동안에 조직생활이 얼마나 단순하고 다람쥐같이 인생과 드넓은 광야에 자연 속에서 자유롭다는 생각하고 나의 3의 인생을 첫 거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짧은 시간에 가까운 지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 등 험한 세상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인생의 쓴맛과 비싼 수업료를 내고 나머지 인생을 위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을 편안하게 운명을 받아들인다.
나는 이제는 지난 인생의 틀속이 아닌 야생마처럼 들과 산 그리고 바다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마음껏 살아가기 위해 생존전략으로 살아야 한다.
양재천 물길 따라 산책하는 동안에 물속에서 잉어 떼들 간의 치열한 자연환경과 경쟁하고 한가롭게 먹이인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는 왜가리, 백로, 오리 등 생존을 위해 기다림의 여유로움에 대해 나는 지나온 인생을 다시 한번 자연으로 배워 서서히 깨달음을 느끼게 한다.
나는 지난날 추억들을 마음속에 정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다시 시작하련다.
나에게 사기와 배신을 한 지인들을 모든 것을 덮어 잊어버리고 새로운 지인을 만나러 간다.
그것이 새로운 시작, 새로운 개척자 모험으로 나의 3의 인생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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