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20일 (수) 8일차
전날 운좋게 유럽의 서극점인 땅끝마을 까보다로카에서 제때 도착하여 아름다운 일몰(석양)을 보면서 추억의 사진을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정신없이 담는 동안에 벌써 시간이 지난 후에 아쉬움을 남긴채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여 잠들기 전에 하루의 여행에 대한 흥분과 추억이 길게 남길것 같다.
마지막 여정의 리스본 밤을 지새우고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7시40분 출발하여 타구스강을 바스쿠다마 다리을 건너 8시 50분에 도착하여 벨렘지구의 벨렘탑과 제로니모스 수도원 등을 포르투갈 모두 관광을 마치고 아쉬움 뒤로 하고 10시30분 출발하여 11시에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출국심사 을 끝내고 13시 35분에 비행타고 두바이로 향한다.
비행기에 몸을 실고 6,143㎞ 7시간 걸려 그 다음날 1시 20분에 도착하여 환승 절차후 50분 지연으로 4시 20분 넘어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피곤함을 잊은채 비몽사간으로 장장 7 천㎞ 넘는 9시간 동안에 비좁은 자리에서 견디면서 드디어 2017년 12월 21일(목) 17시40분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여행하는 동안에 많은 추억과 영화한편을 보는 듯이 오래 동안 기억에 남는 사진을 원없이 올려 놓아 시간이 있을때에 그날의 여행이 어떻한지 다시 한번 기억을 되 새겨본다.
벨렝 탑 (동의어 선원들이 왕을 알현했던 장소 다른 표기 언어 Torre de Belém )
마누엘 1세에 의해 1515년 테주강 위에 세워진 탑으로, 지금은 강물의 흐름 때문에 탑이 강물 위로 노출되어 있다.원래는 외국 선박의 출입을 감시하며 통관 절차를 밟던 장소이며, 대항해 시대 때에는 왕이 이곳에서 선원들을 알현했던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지배 당시에는 정치범과 독립 운동가들을 지하에 가두던 물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리스본 벨렝에 있는 수도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벨렝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부근에 엔히크 왕자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발견기념비가 있다.
발견의 탑
동의어 엔리케 왕자 사후 500년 기념을 위해 세운 기념비 다른 표기 언어 Padrão dos Descobrimentos
범선을 본따 만든 약 52m의 기념비로, 항해 왕자였던 엔리케 왕자가 세상을 떠난 지 500년이 되던 1960년에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기념비이다. 뱃머리 가장 앞에서 범선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엔리케 왕자이고 그의 뒤를 따라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코 다 가마, 지구를 처음으로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했던 마잘렌, 대항해 시대의 통치자였던 마누엘 1세 등 항해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인물들과, 천문학자, 지리학자 등 총 30명의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기념비 전망대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거나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코르크나무(Quercus suber)는 참나무속에 속하는 상록수이다.
코르크 마개의 주 원료이다. 유럽 남부와 아프리카 북부가 원산지이다. 지금은 이나무는 멸종위기에 처있다. 보통 지중해성 기후에 생존하며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껍질이 두껍다.
알로에꽃
리스본 도착전 휴게소
올리브열매
오렌지농장
소나무들
코르크나무 수피
코르크나무 재배지
포도원 전경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여
에미레이트항공 기내에서
두바이 야걍
한해을 마무리하면서 무술년(황금개띠)새해에 희망과 행복,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하게. 건강하게 사는 세상을 꿈을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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