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의 분류
▣ 풍란의 형태와 특징 풍란은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해안지대의 통영군, 거제군 등과 제주도, 흑산도, 홍도, 거문도, 완도 등의 도서지방에 자생하는데 바위나 나무 등에 붙어 사는 착생란이다. 중국과 일본의 남부해안지방에도 자생하고 있다. 자생지의 특징은 여름에는 온도가 높지 않고 선선하며, 겨울에는 평균온도가 10도 이상이 되는 온난한 곳이고, 공중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생하고 있다. 세엽풍란과 대엽풍란(나도풍란)이 있다. 풍란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좋아한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그윽한 향기가 있다 하여 계란(桂蘭)이라고도 하고, 나무 위나 바위 등 높고 깨끗한 곳에서 산다고 하여 선초(仙草)라고 하며, 시인·묵객들이 처마에 매달아 놓고 운치를 즐겼다고 하여 헌란(軒蘭)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일..
2011. 5. 25.
과천시청 옥상정원에서 처음피는 돌단풍
● 과명 | 범의귀과 ● 학명 | Aceriphyllum rossii ENGL. 색엽초(葉草), 파산호(爬山虎), 립화채(砬花菜), 석호채(石虎菜), 노호장(老虎掌), 활양초(活陽草), 립파채(砬巴菜), 부처손, 장장포, 바우나리, 돌나리 등으로 지방에 따라서 그 이름이 여러 가지로 불리기도 하는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과천시청 옥상조경 조성한지 3~4년지난 무렵 야생화들이 제법 제 살길을 마련하여 잘 자라고 있다. 올 4월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이 돌 단풍이다. 돌단풍이란 이름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돌단풍 꽃도 다양하여 사진에 담아본다. [ 과천시청 옥상에서 촬영]
2011. 4. 16.
다양한 다육식물들
다육식물은 크게 다음 3가지 형태 즉, 잎이 다육인 식물, 줄기가 다육인 식물, 주로 줄기하부나 지하부가 비대한 식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형태별 대표과명과 이에 따른 주요 속명이 다양하다. 예를들면 {잎이 다육인 식물 } ⊙ 석류풀과, 번행초과(石榴-科, 蕃杏草科 ; Aizoaceae) 생석화속/노미옥속(生石花屬/露美玉屬), Lithops_리톱스), 당선속(唐扇屬, Aloinopsis), 노초속(露草屬, Aptenia), 은엽화속(銀葉花屬, Argyroderma), 조파속(照波屬, Bergeranthus), 등 ⊙ 백합과(百合科 ; Liliaceae) 십이권속-두터운 잎류(十二卷屬; 硬葉系, Hexangularis), 십이권속-가늘은 잎류(十二卷屬; 軟葉系, Haworthia), 호회/노회속(芦 회/蘆..
201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