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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218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여름과 함께 떠나가는 연꽃 무더위 속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 8월이 마지막 주 끝날 무렵에 잠시나마 휴가를 내고 바다로 갈까! 아니면 산으로 갈까! 막상 집을 나설 때면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집밖에 나서기가 엄두 못 낸다. 그래도 어디론가 가보자! 하는 마음속을 깊이 다짐하고 무작정 길을 나선다. 길을 나설 때 이쪽으로 갈까! 아니면 저쪽으로 갈까! 마음속 우왕좌왕하다가 머릿속 우연히 어느 방송국에서 시흥 연꽃단지가 생각나 그쪽 방향으로 향한다. 뜨끈한 바람과 강렬한 햇빛 속에도 관람객들이 연꽃 향기에 취하고 있는 동안에 이제는 연꽃도 여름 따라 꽃잎과 꽃향기와 함께 떠나간다. 나는 마지막 여름나기 연꽃향기를 내마음속에 간직하고 여름과 함께 같이 떠 나가본다. [연꽃테마파크 현황] ▣ 연꽃테.. 2013. 8. 29.
들꽃 수목원에서 지난 2913.7.26 (금) 경기도 양평소재 들꽃수목원에서 한창 무더위 속에 여름꽃 등을 보면 벌써 마음속 가을맞이 한다. 모녀와 함께 오손도손 정겹게 대화 나눈데 저 건너편 남한강 팔당호가 날이 저물어간다. 2013. 8. 7.
부안 변산 채석강에서 지난 2013년 6월20일부터 6월21일 2일동안 전주 한옥마을,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매장 등을 여행하고 그 다음날 부안 변산지역 곰소항, 내소사를 거쳐 변산 채석강 등 여행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힐링한다. ▣ 변산 채석강 현황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7372㎡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지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주변의 백사장, .. 2013. 6. 24.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 테마가든 장미원 조성현황 준공일 : 2000년 7월 2일 위 치 : 서울동물원 호수주변 면적 : 41,925㎡ (12,700평) 장미보유 수량 : 203종 23,800여주 장미원내 수목수량 : 1,960여주 시설물 : 사각정자, 원형 파고라, 트렐리스, 원형 분수, 가제보, 수변테크 등 설치 위치 : 테마가든 정문에서 오른쪽 방향 규모 : 야외전시장 1,200㎡ 내용 : 테마가든의 이벤트 전시장은 계절별로 허브축제 및 국화전시 등의 이벤트전시가 열리고 각종 식물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이 이루어져 테마가 있는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013. 6. 7.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2013년 6월 6일 목요일 현충일 이날 1950년 6월 25일 전쟁반발로 인한 많은 국인과 학도병 등이 나라을 위해 목숨바쳐 전쟁터에 많은 이가 전사와 부상당하는 등 분단의 비극의 날을 기리기 위하여 호국영웅들의 위한 추모한날이다. 호국영웅들에게 나라을 지킴을 고마움과 수고와 편히쉬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묵념한다. 오늘 날씨가 6월 초임에도 30도이상 무더위 속에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찾아본다. 이날 장미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2013.6.1 부터 6.30 까지 축제가 열린다. 2013. 6. 7.
사탄동 해변 적송과 트레킹 대청도에는 200여년 이상된 적송 보호 구역이 있다. 대청도는 가파른 절벽으로 섬 전체가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 옥죽포를 기준으로 섬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는 평지가 조성되어 있는 데 바로 그 입구에서 섬의 안쪽으로 들어오는 해수와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이며, 방사림이 적송 군락지로 조성되어 있다. 섬 안쪽의 주민들이 농사짓고 생활하는 ‘내동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자의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면이다. 또 다른 군락지는 사탄동에 있다. 본래의 이 동네이름의 유래는 사언동으로 모래 언덕이라는 뜻이다. 바로 이 모래 언덕을 중심으로 바다 쪽으로부터 마을 감싸고 있는 언덕에 200여년 이상된 적송이 아름드리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 10대 해수욕장으로 이름난 곳이 바로 .. 2013. 5. 27.
대청도 모래사막과 농여해변가 대청도 여행중 농여해변의 가암석과 옥금동 해변 뒷쪽 모래사막이 매우 인상적이다. [농여해변] [모래사막 ] 검은낭 큰산(206m) 북쪽에 있는 옥죽동은 북풍받이로서 밀물에 몰고 들어와 쌓인 모래는 썰물사이에 햇빛이나 바람에 잘 마른다. 이와 같이 잘 말라 은빛같이 희고 고운 모래는 북풍만 좀 불어도 눈 날리듯 날아 높은 산을 타고 올라가 쌓이며 좀 강한 바람이 불면 산등성이를 넘어 선진동 해안까지 넘어가 쌓인다. 푹푹 빠지면서 모래산을 올라가 내려다보면 멀리서 보기보다는 사뭇 다른 엄청나게 넓고 높은 급경사의 사막이 나타난다. 눈이 불어나 겹겹이 쌓인 것 같이 아름다운 형태를 이루는가 하면 미끄러져 빠지면 헤치고 나오기조차 힘든 계곡과 밭이랑의 형태를 만드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바람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 2013. 5. 27.
대청도 편 지난 5월 22일 (수) 백령도에서 오전8시 배를타고 약 20여분 대청도 선지포 선착장 에 도착하여 곧바로 모래사막을 둘러보고 농여해안가 해변 및 기암 등과 사탄동 해안가 및 소나무숲 등 아름다운 풍광과 절경 등을 보노라니 자신의 마음속에 감탄한다. 백령도에서는 소나무들이 솔잎혹파리 및 재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많아 산야가 보기가 좋지않아 매우 안타까운을 들어지만 대청도에서는 소나무를 잘관리함으로써 매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임을 느끼게 한다. 대청도 아룸다운 해안과 사막 그리고 풍광절경을 즐기고 오후 2시 50분 배편을 실고 인천항 6시 30분 도착하여 짧은 2박3일 여정을 마친다. ▣ 대청도 소개 대청도는 백령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과 함께 서해 5도의 하나이다. 인천광역시로부터 서북쪽으로 211㎞.. 2013. 5. 25.
사곶 천연비행장과 콩돌해안 ▣ 사곶 천연비행장 웅진 백령도 사곶 사빈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으로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되어 생성된 단단한 지형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 이는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활주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형과 지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에 1997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콩돌해안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은 남포리의 오금포 남쪽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해안의 길이는 800m, 폭은 30m이다. 콩돌해안의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암이 부서져 해안 파도에 의하여 닳기를 거듭해 콩과 같이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잔자갈들..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