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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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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등 해외 연수 후기 지난 2012. 12.11 (화) 부터 12.18(화) 7박 8일 동안 호주 및 뉴질랜드 등 경기도 주관한 해외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2012년 12월 11일(화)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20분 (KE 121편)출발하여 그 다음날 호주 시드니 아침 7시 30분 (한국시간 5시 30 분 : 시차 2시간 ) 도착하였다. 첫날 일정(12.12 수)은 불루마운틴 (Blue mountains) , 야생동물원 둘쨋날(12.13 목) 시드니 마켓(Sydney Market),캡틴 쿡 런치 크루즈 탑승 세계 3대 미항 시드항 오페라하우스 및 하버브릿지 다리, 시티타워 등 , 호주에서는 난스벨리 호텔 (LANSVALE HOTEL KK) 2박하였음 셋째날(12.14 금)은 뉴사우스웨일즈주(NSW AGRICULTURE.. 2012. 12. 19.
마지막 가을 산행에서 어느덧 11월 마지막 주말 겨울이 바람 함께 찾아오기 전에 나는 마지막 가을 산행한다. 이미 가을은 저 서편에 넘어가고 낙엽도 떠나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다. 나는 산행을 하면서 올 한해가 정신없이 지난 세월을 다시 한 번 생각과 정리하고 아쉬움을 털어버린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숲을 지날 때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밝는 소리가 나의 마음속에 그리움만 채우네! [ 새만금 제방에서 ] [ 부안 이름없는 야산 ] [겨울이 와도 감 딸사람이 없어 홀로 서있는 감나무 ] [ 산속에 살고 있는 춘란님들 ] [ 숲속에서 ] [ 양지바른 산소에 피는 쑥부쟁이는 아직도 가을인가 봐? ] [ 곰솔도 변이가 있네요~~~ 황금서반 무늬 ] 2012. 11. 27.
속초의 새벽 (농협설악보험수련원에서) 2012년 10월 16일 (화) 새벽 과천농협 한마음 워크숍 잛은 밤을 지나 동해의 해돋이 보기 위해 제법 쌀쌀한 새벽공기를 마시기 위해 옥상에서 기다린다. 하늘이 붋게 타오르는 동안 속초시내 건물과 바다가 서서이 들어난다. 그리고 작은 호수에 물안개 피어오르고 서쪽 넘어 울산바위을 븕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아침을 맞이 한다. 2012. 10. 20.
설악산 단풍 2012년 10월 16일 (화) 아침 설악산 가을이 깊어 가는데 아직도 가을 단품이 들지 않고 늘 푸른 나무들이 많은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향해 올라가도 저 아래 개천에 물이 없이 바위만 들어나고 푸른 나무들만 보이네! 가을이 오기 전에 긴 가뭄과 혹서에 시달리고 형제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상처만 남기고 가을이 지나가도 아직도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네! 짧은 시간에 케이블카가 도착할 때 메마른 가을 가뭄에 나무들은 단풍이 들기 전에 잎이 말라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고 이미 가을을 떠나가 버린다. 권금성 정상을 향해 겨우 물 먹음 나무는 오색 옷을 입고 가을 손님을 맞이하고 있을때 떠나가는 가을 손님들을 볼 때 설악산 가을 단풍이 애처롭기만 한다. 2012. 10. 18.
설악산 신흥사의 가을 2012년 10월 16일 설악산 신흥사 가을 정취에 취하여 나도 모르게 신흥사의 가을에 빠져든다. [ 신흥사 소개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설악산(1708m)은 한라산.지리산과 더불어 한국의 3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며, 신흥사를 비롯하여 백담사.오세암.봉정암.계조암.금강굴 등이 자리한다. 특히 신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설악산의 대표적 사찰이다. 신흥사는 신라시대인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로서 출발하며, 701년(효소왕 10) 의상대사가 능인암터로 자리를 옮겨 중창하면서 절 이름은 선정사라고 했다. 그러나 절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파괴되었고, 1642년 (인조 20)에는 선정사마저 불타버려 그 자취가 사라져 버렸.. 2012. 10. 17.
나의 고향 칠보산 나의 고향 칠보산 아련한 추억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쉰은 넘은 나이가 되어 고향을 찾아본다. 예전에 한적한 시골이 개발로 인한 흔적 없이 사라진 마을은 나의 어린 추억이 슬픔을 잊기 전 모두 사라져 버렸네! 나의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의 삶의 터전과 친구들과 함께하던 그 시절은 마을 앞산 서양과 함께 칠보산 저 너머 세상으로 넘어간다. 나의 고향이 없어진지 벌써 십여 년 나의 고향 칠보산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한적한 숲속의 길을 걸어본다. 보릿고개 넘던 그 시절에 지게를 어개에 짊어지고 새벽길에 나서 골을 베어 소에 먹이주고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던 추억……. 하교에 친구들과 꼬부랑길 걸어가면 풀 벌레잡고 장난치던 그 시절이 어둠과 함께 칠보산 저 너머 추억과 함께 넘어간다. 나의 고향 칠보산 숲.. 2012. 10. 2.
느린 꼬부랑길 느린 꼬부랑길 바쁘다. 바쁘다. 핑계로 한 울타리 안에서 쳇바퀴를 돌면서 하루살이 인생을 보내도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사는지 모른다.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에서 살아가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전쟁터에 나가지만 나의 갈 길은 오직 여유 없는 빠른 길로 다닌다. 나는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이 핑계 저 핑계 하면서 본인의 스스로 바쁘게 만들 때 몸과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병들어간다. 다람쥐 쳇바퀴, 누구와 경쟁하고 누구와 만나도 그때뿐인……. 지나간 시간뿐이다. 어느덧 오십 줄이 넘어가도 나의 존재가 어디에 있는 모른 체 나 홀로 빠른 걸음으로 한적한 시내의 거리를 거답던 중 중후한 어른신이 느린 걷는 모습을 볼 때 나는 이제서 깨달음 느낄 때 이미 나의 몸 나의 마음이 쇠퇴되어 가는 것이 느.. 2012. 9. 4.
강화도 보문사 전등사를 관람하고 전등사 입구 식당에서 산채 비빕밥 먹고 내가면 소재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 보문사로 향한다. 석모도 가는 동안 갈매기는 오로지 새우깡에 의존하면서 생존에 대한 슬쓸함이 남아 있다. ▣ 보문사 소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번지 낙가산에 있는 사찰. 양양 낙산사 와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관음기도도량이다.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에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이 곳에 와서 절을 창건하였는데,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산의 이름을 낙가산이라고 하였고,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 ▣ 보문사 창건 전설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한 어부가 바다에 그물을 던졌는데, 사람 모양의 돌덩이 .. 201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