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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상66

올 여름, 희귀식물 ‘개정향풀’ 만개한 바다향기수목원에 놀러 오세요!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희귀식물 개정향풀 증식과 재배 성공 ○ 바다향기수목원에 5,000여 본 식재‥6월 꽃 만개해 9월 초까지 이어져 ○ 산림환경연구소, 개정향풀의 증식 및 자생지 복원 외 다양한 연구 지속 추진 -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연구 통해 화장품 등 활용처 개발 추진 [ 자료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6월 30일 ] 경기도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진을 통해 증식·재배에 성공한 희귀식물 ‘개정향풀’이 올해 6월 들어 안산 선감도 소재 도립 바다향기수목원에 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향풀(학명 : Apocynum lancifolium Russanov)’은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 ‘준위협종(Near Threatened, NT)’ 중.. 2022. 6. 30.
화려한 붉은 아카시아꽃세상 어느덧 봄꽃들이 다지고 오월이 돼서야 어디선가 향기로운 꽂향기을 따라가다 보니 여름의 시작 하얀 아카시아가 피고 있었다. 그동안에 코로나 세상 속 봄꽃들이 지고 피고 시간이 번개처럼 번쩍번쩍 정신없이 지나는 것을 모르고 지내서야 여유로운 한가한 시간이 돼서 잠시나마 한적한 오솔길 따라 숲 내음 온몸을 적신다. 한참 오솔길 걷다보니 근처 산기슭에 붉은 아카시아 꽃이 나 홀로 피고 있다. 나 홀로 붉은 아카시아 꽃이 피고 산기슭에 하얀 아카시아꽃들만 무성한 가운데에 조경수 묘목 농장을 이전한 가운데 유일하게 홀로 남아 있는 것 같다. [붉은아카시아 : 꽃 아카시아 ] 콩과 식물이며 북아메리카 원산지로서 조경수(관상수) 목적으로 수입하여 귀화식물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삽목, 포기나누기, 종자 파종 등으로 키운.. 2022. 5. 17.
황금빛 꽃 양배추꽃 꽃양배추는 일반 양배추 등 인공적으로 교배하여 새로운 품종으로써 주로 국화 등 다음도 늦가을에 조경용으로 식재식물이다. 일반적으로 꽃 양배추는 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유채와 만찬가지로 겨울에 월동하여 따듯한 봄에 꽃대가 추대되어 황금색(노란색)으로 핀다. 특히 유채꽃 (연한 황금색)과 달리 꽃색깔이 진한 황금색으로 꽃대가 짧고 화려하게 꽃이 핀다. 꽃양배추 [Ornamental cabbage] 학명 : Brassica oleracea 꽃 양배추는 십자화과(Brassicaceae)에 속하는 월년 생 초본식물로 남부 및 서부 유럽의 해안이 원산지이다. 재배되지 않은 형태로 야생양배추(wild cabbage)로 불리는데, 야생종은 내염성과 내한성이 더 강하다. 생장 첫해에는 넓은 잎이 지면에 로제트를 형성.. 2022. 5. 12.
자주괴불주머니꽃들 세상 매화꽃, 산수유꽃, 개나리꽃, 진달래꽃, 그리고 벚꽃이 지고 살구꽃, 배꽃 등이 한창 피고 있을 때에 남들이 알아보지 못한 봄꽃들도 수없이 많다. 세월속에 계절에 따라 봄꽃, 여름꽃, 가을꽃, 겨울꽃이 번갈아 가면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순서 있게 꽃이 피고 진다. 하루의 생활속에 정신없이 영화같이 봄꽃들이 정신없이 꽃이 피고 눈꽃이 휘날리는 어느 날 오후에 하천변 길 따라 오랜만에 산책하는 동안에 벚꽃 꽃눈이 쌓여 있는 곳에 들꽃들이 피어 있다. 큰 개불알꽃, 광대풀꽃, 제비꽃 등 그리고 특히 눈에 띄는 자주괴불주머니 꽃이 개울가에 무리 지어 군락지로 평범하면서도 화려하게 피어있어 자신도 모르게 매료에 빠져들어 한참 동안에 그들과 함께한다. 개울가의 물소리에 장단을 맞추어 실바람과 함께 춤을 추고있는 장.. 2022. 4. 25.
새로운 장미꽃 세계 지구 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꽃은 사랑하는 꽃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꽃은 장미꽃이다. 장미꽃은 다른 꽃보다 화려하고 향기로움이 가장 매력이 있다. 장미꽃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외면은 화려하면서도 온후하고 누구에게 아낌없이 향기와 사랑을 나누어준다. 그리고 내면은 가시와 같이 날카롭고 냉정하면서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없는 외롭고 외톨이다. 고로 미인은 누구에게 유혹하지만 누구로부터 쉽사리 다가갈수는 없는 항상 외롭게 살다가 미인박명(美人薄命)한다. 장미꽃도 화려하게 피어나 누구에게 향기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짧다. 그래도 미인이나 장미꽃은 오랜시간 동안에 변함없이 흠모(欽慕)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한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에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새로운 신품종을 전시하고 고객들로부터 그.. 2022. 3. 31.
싱고니움(Goosefoot)사진 모음 ● 싱고니움(Goosefoot) ● 분류 : 천남성과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 학명 : Syngonium podophyllum ● 모양 및 특징 · 잎의 무늬 : 줄무늬, 점무늬, 기타 (무늬없음 등) · 잎의 색 : 녹색, 연두색, 흰색, 크림색, 빨강, 분홍, 자주색 · 향기 : 거의 없음 · 번식방법 : 삽목, 기타 ●생육 조건 · 빛 요구도 : 중간 광도(800~1,500 Lux)~높은 광도(1,500~10,000 Lux) · 생육온도 : 21~25℃ · 겨울최저온도 : 10℃ · 생육습도 : 40~70% · 비료 : 비료를 보통 요구함 · 병충해 : 응애,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 생장높이 : 30cm · 생장너비 : 30cm [사진자료출처 : 페이스북 Facebook - Syngonium D.. 2021. 11. 4.
싱고니움(Goosefoot)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은 다양한 색상, 다양한 무늬, 다양한 모양 등으로 인하여 동남아 등 반려식물 애호가들이 많이 키우고 있다. 특히, 삽목 등 번식이 용이하고 환경관리에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관엽식물 중에 하나다. 전 세계에서 반려식물 중 왕성하게 키우는 난과 식물 즉, 동양란(춘란, 한란, 혜란 : 보세. 사계, 풍란:대엽. 소엽-부귀란 등)과 서양란 (심비디움, 등) 비롯하여 다육 식물 및 관엽식물 4대 선호식물인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알로카시아, 싱고니움이다. 난과 관엽식물은 공기정화 식물과 실내 경관식 등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나 위와 같이 난과 식물과 관엽식물 및 다육식물은 다양한 품종을 확보하여 취미생활 소장품으로 키우거나 펀드(투자) 사업으로 수익 창출하기.. 2021. 11. 4.
가을 문턱 야생버섯 산행에서 코로나 속에서 살다 보면 일상생활의 생체리듬이 깨져갈 무렵에 몸과 마음이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감이 느낀다. 그리고 한 순간의 시간과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아니 벌써 가을이 와 있었다. 무덥던 여름 폭염이 지나는 동안에 코로나와 전쟁, 그리고 일본 올림픽 경기와 국내외 정치 경제 혼란 속에서 나라는 존재감이 사라져 가기 전에 인근 야산으로 자연의 숲 속으로 들어가 하루의 일상생활을 위해 자연과 함께 싶어 야생버섯 탐사 산행을 한다. 지난날 가을장마로 인한 다양한 야생버섯이 자라고 있는 세계에 여행을 시작한다. 우거진 숲 속에 축축한 나뭇잎 향기와 버섯 향기 따라 평범한 숲 속에 자라고 있는 버섯들의 세상을 보노라면 나의 존재감을 잊고 있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들게 한다. 이산 저산 그리고 호숫가 둘레길 .. 2021. 9. 3.
알로카시아 종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알로카시아 등 희귀 관엽식물은 애호가들이 활발하게 유통판매 및 전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춘란 등 난 관련 재테크와 같이 희귀 관엽식물에 재테크 투자로 인한 활발하게 거래함으로써 희귀 관엽식물이 가치가 높아져 반려식물 애호가들에게 수요공급이 부족하여 구입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희귀 관엽식물시장이 뜨겁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 오랜 전부터 동남아 일대에 수입하여 국내 시장 및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왔지만 국내외 경제 불황 및 소비 급감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사라지는 와중에 춘란 등 난 관련 재테크 시장 못지않게 희귀 관엽식물 시장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귀관엽식물 동남아 시장에 수요공급이 부족하여 국내 수입하기가 점차적으로 어..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