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고구마, 웰빙시대를 열다
- 자색 및 주황색 고구마, 기능성 식품 소재로 부각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다양한 색깔의 컬러고구마를 육성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소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고구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작물 중 같은 면적에서 재배할 때 부양가능인구가 가장 많고 미래 식량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고 있으며, 2008년 고구마농업생산액은 2000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760억에 달하며, 국내 식량작물 중 농가소득액이 가장 높은 작물로 작목반 위주 농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컬러고구마 품종은 자색고구마로 ‘신자미’, ‘보라미’, 연자미‘와 주황색 고구마로 ’신황미‘, ’주황미’, ‘해피미’ 등이 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
2009.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