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무심 속에 어느덧 시월의 셋째 주쯤에 가을은 살포시 세월처럼 낙엽 따라 동행하듯이 가을 빗에 촉촉이 젖은 채로 지나가고 있다.
시간과 세월은 변함없이 돌고 도는 동안에 세상 속은 하루는 하루가 되고 열흘이 하루가 되면 한 달 일 년도 하루와 같은 날에 아득하고 먼 옛날 영화 속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세월에 따라 세상 속에서 인생은 길고도 짧은 생활에 따라 희로애락이 인간과 함께 움직이는 동안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누군가에게 사기 등 피해를 당하는 것은 인생 속 바다와 같이 파도와 함께 굴곡의 인생을 보낸다.
인간이 만든 전(錢)의 법(法)과 규칙(規則)을 만들어 놓고, 만든 인간은 돈(錢)의 위력에 노예가 되고 돈(錢)의 조정(操縱)에 따라 욕망이 강한 인간들 간에 생존 전쟁에 따라 죽고 사는 세상으로 변해버린다.
나의 인생 중 가장 비굴하고 생존에 따라 돈(錢)의 세상 속에 살고 있는 동안에 인생 중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돈(錢)의 위력 앞에 촛불의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의 인생은 어느덧 세월 속 강산이 여러 번 바꾸는 동안에 인생의 마지막 황혼의 나이와 함께 가을의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돈(錢)의 노예의 신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돈의 지배되는 세상에서 풍족한 돈을 갖고 있는 자는 온 세상을 권력과 욕망 등을 다 가진 듯이 세상 속 인간들은 지배하고 돈에 메마른 인간은 생존을 위해 자존심과 비굴함으로 위력이 있는 자에게 복종하여 하루하루의 인생의 생명을 연명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 부처님, 알리신 등 신과 저명한 명사 인사들도 아무리 청명함과 욕심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나약한 인간들에게 종파와 설파로 교육으로 강조하였지만 생존을 위해 돈의 위력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또한, 종교와 이념 그리고 국가 간에 전쟁에 따른 식량과 무기 등 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며 돈이 보유에 따라 전쟁이 승패가 가리는 등 돈의 위력이 대단하다.
그러나 지배하는 돈의 세상 속에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을 위해 남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윤리적인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으로 가야 할 것이다.
나의 인생은 좋은 날이 있고 슬픈 날도 있고 괴로움과 아픈 날 등에 따라 하루의 여러 번의 환경변화에 따라 인생의 굴곡이 파도와 같다.
그리고 가을날에 하루에 여러 번 의문과 깨달음은 세월에 따라 자의 반(自意半) 타의 반(他意半)으로 운명에 따라 인생의 굴곡(屈曲)이다.
끝으로 인생의 굴곡은 세월에 따라 변화되어 점점 쇠퇴하여 사라져 가고 자연은 세월 따라 변함없이 돌고 또 돈다.
그리고 가을은 꽃과 열매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기 위해 한 장의 낙엽과 하나의 과일의 씨앗을 남기고 아쉬움도 없고 변명과 조건 없이 겨울에게 맡기고 세월과 함께 흘러간다.
[ 사진촬영 : 수원시 칠보산 자목마을, 조원동 소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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