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5일 (토) 과천 2기 재건축 마지막 주자인 6단지 과천 자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과천 6단지 아파트 단지는 80년대 초 과천시 시도시 개발 신축하여 재건축 관련 조합장 및 조합들 간의 마찰로 인해 우여곡절 우리나라의 최고의 아파트 단지 조성 목적으로 2019년 재건축 및 분양하여 2021년 11월 중순부터 입주하기 시작한다.
(과천 자이는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2099세대 총 27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용적률 221%, 건폐율 16% 전용면적 59㎡~ 135㎡까지 총 25개 타입의 평형, 상가는 3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23~155㎡의 66개 점포 )
이날 입주민의 사전점검을 하는 날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는데 몇까지만 문제점을 요약해본다.
첫 번째는 아파트 외벽은 그럭저럭 평범한 자재를 사용하여 경관건축 디자인 (공공디자인 관련 법 및 조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승인)과 단지 내에 조경시설은 극과 극 (중심은 화려하게 조성하였지만 외곽 조경은 평범 이하 : 계절 변화에 따라 조경수 선택 부족)이다.
두 번째는 타단지 및 고급 호텔 등 사례 적용하여 아파트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간을 조성하였으나 주민들의 이용과 편리성 및 주민비용 부담 등 위탁관리 등에 대한 의문(특히, 골프,농구,배드맨트 등 스포츠 동호회기득권 등) 이다.
참고사항으로 커뮤니티 편의성 높이고 체육시설 고급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라는 LED 다목적 체육관 등을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 시설이다.
(배구, 농구, 풋살, 테니스, 배드민턴 등 구기 종목과 실내 스크린 야구장, 실내 테니스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 점핑 룸, 필라테스 룸, 헬스장 등에서 건강과 취미 생활시설 및 독서실, 연회장, 어린이 놀이터, 스파, 찜질방, 카페테리아, 스카이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 공간)
세 번째는 아파트 주거공간 설치와 관련하여 고급 아파트 이미지와 거리가 먼 주방기구, 바닥, 창호 등 질이 낮은 자재 사용과 주민생활 편리에 따라 동선(출입문, 식탁. 주방. 세탁. 드레스룸 등) 불편과 벽지 및 타일 등 시공불량 및 결로 발생 등에 대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끝으로 주차장환경은 층고가 기준을 넘어 택배차량, 유치원 차량, 쓰레기 차량 등 높이가 상당한 차량들의 지하 주차장 출입 등 편리성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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