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월 대보름 전까지 눈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 동안에 계속 가뭄을 이어가는 중 2월 19일 화요일 오랜만에 정월 대보름날 새벽부터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강설로 인한 교통체증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 출근하는 동안에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雪花景(설화경)을 사진에 담아보고 싶었다.
출근 중 어느 아파트단지에서 설화경풍광을 사진에 담고 버스를 타는 동안에 살아오는 인생기간 동안에 많은 추억을 생각 중 많은 것이 잊히고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할 때 내 마음이 그리움과 울적한 기분이 든다.
한참 버스를 타고 사무실 근처인 수원소재 효원공원앞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옛 추억의 그리움과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중국정통정원(월화원)등 아름다운 설화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 효원공원 중국전통정원 월화원소개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쪽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이다.
광둥지역 전통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효원공원 월화원은 중국 영남(남쪽)지역의 전통정원으로 중국 명조말에서 청조 초기에 남아있는 민간의 정원 형식을 기초로 현대기술과 결합해 조성한 정원이다.
월화원의 구성은 부용사, 옥란당, 월방, 우정 등 주요 전통 건축물과 주변 경관을 위해 가산, 분재원, 인공연못이 고풍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석교, 경관 담장, 각종 출입문 등도 전통조성수법을 사용했다.
광교그대가임광아파트내 설화경
수원 효원공원 설화경
수원효원공원 조형동물수
효원공원 중국전통정원 월화원
효원공원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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