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주어진 환경의 공간에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
세월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인생이 소멸될 때까지 반복한다.
세월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따라 똑같이 그림을 수시로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는 등 반복한다.
세월의 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
세월의 감정에 따라 평온한 날
폭풍우 몰아치는 날과 눈보라 치는 날
그리고 메마르고 뜨거운 날과 혹한의 추운 날 등 수시로 세상 속 그림이 변한다.
인생은 주어진 환경의 공간에서
세월의 그림 중에 봄꽃의 세상 속은
화려한 봄꽃들은 오랜 시간 속에 자손의 대를 위해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수많은 행복과 고난을 거쳐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
한해중 세월의 공간 중 봄이 지나가는 동안에
화려하던 봄꽃들이 하나씩 하나씩 꽃잎이 떨어지고
봄꽃은 사월의 끝무렵에 봄비 따라 떠나가버린다.
나의 인생도 봄꽃처럼 화려하던 젊은 날은
세월이 정해진 시간과 계절에 따라
주어진 인생의 작은 공간 속에서
세월에 따라 정해진 시간이 몸과 마음이 육십 회가 지나가는 동안에
수많은 행복과 고난을 반복하듯이
굴레 속 인생이 소멸될 때까지 끊임없이 쳇바퀴처럼 움직인다.
그리고 작은 공간 속에 행복한 시간보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
그리고 지인이 하나씩 하나씩 인생의 공간 속에서 사라져 갈 때
마음속 아픔과 서글픔의 외로움이 깊은 가슴속에 남아 있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과거만 쌓여가고
현재는 영화와 같이 세월에 따라 구름과 강물처럼 흘러가고
미래는 운명은 알 수가 없고 기약이 없는 세월에 따라가야 하고
지금의 현실은 운명에 따라 행복하고 즐거워던날
아니면 이별과 배신의 아픔과 서글픔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봄꽃처럼 아쉬움과 욕심을 잊은 채 미련 없이 봄비 따라 떠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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